짧으면 4일, 길면 2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 주위 사람들을 보면, 미국인들도 나쁜 짓이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도 백그라운드 체크가 끝나기 전까지는 불안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제가 본 백그라운드 체크로 인해 취직이 취소된 경우는 딱 두 건이었는데, 하나는 대학을 다녔지만 졸업을 하지 못하고 다른 회사에 취직해서 다니다가 이직하려고 할 때, 졸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취소된 경우였고, 다른 하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1년 동안 쉬었지만 이력서에 프리랜서로 일했다고 적었는데, 이를 증명하지 못해 취직이 취소된 경우였습니다. 이 정도로 큰 문제가 아니라면, 대개 문제없이 진행됩니다.
Background check이랑 Reference check은 다른 겁니다… 코워커한테 님이 어떻게 일했냐 어땠냐 묻는건 Reference check 할 때 하는거구요. Background check은 님이 진짜 이력서에 쎃은 이력이 맞는지 employment verification을 하는 겁니다. 물론 그것 말고도 범죄이력, 크레딧 체크, 마약검사 (안하는 경우도 있지만) 등등을 하죠. 범죄이력 없고 거짓된 게 없으면 별로 걱정할 필요 없으세요.
올해 제가 다니는 미국 회사 부서에서 외부인에게 오퍼를 주고 백그라운드 체크를 했습니다. 그 외부인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매니저라고 했지만, 실제로 백그라운드 체크 결과 스페셜리스트라고 나왔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본인이 일을 매니지하고 현재 회사 내부에서는 매니저로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서류상이나 정식적인 명칭은 달라서 오퍼가 철회되었습니다. 이력서 뻥튀기와 felony 이상급 범죄만 없으면 걱정 마세요.
백그라운드첵은 범죄나 이력사항들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라 결력사유가 될만한 범죄이력이 없거나 이력서사상이 다 맞으면 별로 문제없습니다. 방산 및 국가기관의 경우 이러한 사항들을 더 엄밀하게 더 방대하게 조사하고 부모 등드 체크하고 친구들에게 직접 연락해 알아보기도하기에 시간과 돈이 많이든 security clearance절차를 행합니다., 적성국가와연관되면 클리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