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찌릅니다. 남편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풀어가고 싶어도 싸움만 되니, 남편과 이야기하는 것도 겁나고요.
마음속에 응어리같이 있는것을 배출하고 싶은데, 이야기할 상대가 없어요. 제가 여자라 그런가, 남편 욕좀 하면서 응어리를 풀고 싶은데, 할만한 대상이 없으니, 매일매일 답답합니다.
남편도 우리 부부 문제를 누구에게 이야기하며 조언을 구하지 않는 것 같아요. 예전에 부부상담 받자고 했는데, 남편에게 거절당한적도 있고요.
여기 계신 분들은 부부문제 누구와 상의하거나, 누구에게 이야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