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 #409406
    김군 63.***.115.50 4072

    오늘저녁
    누구하고 저녁밥이나 같이 먹었으면 좋으련만,,
    결국 퇴근해서 혼자 퍼먹고 있겠지..

    존낸,,씨불,, 왜 사냐,,

    • 이양 71.***.87.123

      그럼 내일저녁은 저랑 먹을 까요?

    • A군 75.***.117.81

      힘내세요,, 주변에 이성뿐아니라 동성친구도 많이 않나보네요,, 왠지 확 와닿네요,, 외롭지 않으시면 좋겠는데,,,

    • K군 64.***.51.100

      완전 공감글. 뭔 부귀영화를 바라고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인생은 짧은데..쩝

    • Le 69.***.12.196

      정말 밥메이트 해드리고 싶게 만드는 글입니다

    • 김군 75.***.86.158

      아휴, 답글들이 참 정겹네요. ㅎㅎ 감사하다는..
      모처럼 아침에 운동을 했는데, 기분 참 좋아지네요.
      다들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 G군 208.***.52.208

      밥메이트…혼자 밥먹으면서 별로 신경을 안쓰는편인데,
      밥메이트란 말을 들으니…굶고싶은 심정이 들어요.
      소울메이트보다 절실한?! ㅎㅎㅎㅎ

    • D군 218.***.238.32

      한때는 다운받은 무한도전, 1박2일등을 밥친구삼아 먹었드랬죠. 전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반주도 곁들이면서….기분탓도 있어요. 처진다고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이 처지더라구요. 힘냅시다!

    • 장금이 114.***.174.28

      저는 어제는 김치담그고 된장찌게 끓여서 …
      오늘은 토마토소스에 치즈 얹은 파스타 해서
      혼자먹었네요 ^^
      밥 해드리고 싶네요

    • k양 74.***.137.212

      ㅎ…
      진짜 눈물난당..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