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다보니 한국모방송국 미국특파원 이메일이 goodsam@xxx.xx.xx 더군요. 설마 회사에서 일부러 만들어준 아이디일까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good Samaritan 일 수도 있지 않을 까요?

세례명이 samuel일수도 있고요..

어떤 특파원은 james007도 쓰던데요.
goodsam을 쓰건, unclesam을 쓰건, 아니면 beast666으로 쓰건.

아이디를 “명박사랑”이라고 하던 “친한나라당”이라고 하던 소인과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치요?

에레이~~~~
한심한 기자양반
몇 개 안되는 방송국에서 그것도 특별선발해 보낸다는 미국특파원으로 간 사람이 그런 뉴앙스로 못 읽는다면 도대체 워싱턴에서 뭘 파악하고 국내로 뭘 전한다는 말입니까?

딱 걸렸어//

“goodsam”이 어떤 뉘앙스를 가지는지 한 번 설명해 보시지요.

>>> 몇 개 안되는 방송국에서 그것도 특별선발해 보낸다는 미국특파원으로 간 사람이 그런 뉴앙스로 못 읽는다면 도대체 워싱턴에서 뭘 파악하고 국내로 뭘 전한다는 말입니까?

글쎄요.. Good Sam이라는 영화(en.wikipedia.org/wiki/Good_Sam)도 있고.. goodsam은 Good Samaritan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합니다만, 원글분은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용어를 보고도 원조교제 영화 ‘사마리아’를 연상하며 이상한 뜻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 건데 굿샘이라는 게 ‘좋은 미국’ 정도의 의미 외에 다른 뉘앙스가 또 있나요?

흠…
김영sam, 배sam룡, 김sam순
등은 다 미국을 뜻하는 이름인가요 ?

Pu hahahahahaha…..

아~ 또~
공대생의 물타기가 시작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