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어떤거?

  • #98456
    우지 67.***.122.137 6049

    밥솥 살려고 하는데요.
    쿠쿠, 쿠첸, 찰마가중 어떤게 좋나요?
    여기 nothern NJ 입니다.

    • 매뜌 66.***.112.80

      저도 밥솥을 바꾸긴 해야할거 같아서 좀 찾아보니,
      지금까지는 쿠쿠가 엄청 컷고, 찰가마는 요즘들어서 많이 부상을 한모양이네요.
      한국에서는 가격도 제일 저렴해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는거 같은데…
      저희 동네에 밥솥파는데 가봤더니 쿠쿠는 고장생기면 지사가 있는 LA로 보내야 하고 찰가마 제품은 제가 사는 달라스에서 자기네가 직접 수입대행하는거라 AS도 요기서 바로 된다고 추천을 하던데, 쿠쿠는 방송등에서나 많이 봐와서 인지도가 좀 있었지만 찰가만 첨 들어봐서 좀 꺼려졌었읍니다. 근데 지금보니 찰가마도 괜찮은가보네요. 다시한번 고려를 해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찰가마는 IH 압력밥솥기술이 없었는데 LG의 밥솥만들던 사업부를 사들여서 IH 압력밥솥을 만들기 시작했다는군요.

    • 꼬끼리.. 216.***.98.226

      밥솥 왠만해서 고장 잘 안나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National 밥솥 여전에 친구가 산거 갔다 쓰고 있는데 고장 안나더군요.
      고장나면 코끼리로 하나 사려고 하는데..

    • 잘모르긴해도 164.***.61.57

      찰가마 1년째 쓰고 있는데요 잠금장치가 됐다가 안됐다가 그러네요. A/S 받으려고 해도 시간없고 귀찮기도 하고….에고…쿠쿠를 샀어야했나 후회가 좀 되네요…

    • 우지 67.***.122.137

      저도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다들 그냥 쿠쿠 사라고 추천합니다.

    • 버팔로 128.***.58.138

      쿠쿠를 4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밥 맛이 예술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하루에 심지어 두 번씩 밥을 해도 아무 이상없는 내구성과 신뢰성입니다. 밥통만드는 기술이 뭐 그리 대단하랴 하시겠지만.. 수많은 시행착오와 소비자 불만사항 반영을 통해 기술적 결함을 보완해온 브랜드와 다른 브랜드, 예를 들어 하청업체에만 의존해온 껍데기 브랜드 혹은 신생업체의 브랜드 등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써놓고 보니 무슨 밥통장사가 써놓은 것 같네요.. 허허.. 암튼 그냥 써보니까 좋았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비싼 만큼 값을 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 엔지니어 64.***.76.243

      이론….. 얼마전에 찰가마 압력밥솥 샀는 데…. -_-;
      뭐 그래도 잘 쓰고 있으니… 그냥 만족하고 살아야겠네요…

    • 매뜌 66.***.112.80

      다시 쿠쿠로 기우는군요. ㅋㅋ
      밥맛이 좋다니 저도 얼른 마련을 해야겠네요.

      근데 혹시 미국내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는곳은 없나요?

    • mmm 69.***.233.139

      쿠쿠 예술 입니다.
      밥맛도 좋고 저를 비롯 주위에서 고장 나거나 불만족 스런 불평 아직 못들어 봤네요..LG도 좋고 코끼리도 좋지만 일단 밥맛이 현저히 차이 납니다. 인기 있는 이유가 있더라고요…참고로 제 옆집 사는 형님이 찰가마 쓰는데 거의 새겁니다. 전 2년전에 산 쿠쿠 인데 같은 쌀로 밥을 해도 아직 제 밥맛이 월등히 좋습니다.

    • m 64.***.63.19

      저는 반대의견입니다. 쿠쿠평이 좋아 한 3,4년 전쯤 200달러 주고 압력전기밥솟 샀는데 지금은 고장나서 코끼리씁니다(가격은 똑같았습니다.). 우리나라꺼라 산 이유도 있고요. 고장난 부분은 압력 김이 되다 안되다 하다가 지금은 전혀 안됩니다. 밥은 아직도 되는데 그냥 피식 셉니다. 물론 청소도 해보았는데 그러면 조금낳았다가 한두번 지나면 또그럼니다. 그리고 그 꼭지 부분도 열에 약간 녹았고요(열받는 부분인데 당연히 녹으면 안되죠…). 밥맛은 좋았습니다. 다만 그 얘기 한국에서 들으시고 쿠쿠압력솥 사고난적있다고 고장났으면 계속 사용말고 얼른 바꾸시라셔서 바꿔습니다. 요즘은 다 잘나오는데 뒷북인지도 모르겠네요

    • sv 71.***.214.138

      저희집은 오히려 4년전쯤 200불짜리 코끼리 포기하고 140불인정도였던 쿠쿠쓰는데 여지껏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고장한번 없었고요 김나오는게 소리가 빡빡한거 같으면 일년에 한 두번정도 증기나오는 곳 주위 물로 청소만 해주면 처음같이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