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밀? 시금치 먹고와

  • #163489
    반야삼경 75.***.87.102 4226

    오늘 새벽까지 하나하나 댓글달더니,
    글 다 지워버리고 줄행랑놓았네?  쪽팔린줄은 알아가지고.

    시금치좀 많이 먹고 철좀 들고 다시와. 방겨줄께.

    같은 반씨인데, 반 거 누구냐…아! 반기문 사무촌장이랑 왜 그렇게 다르냐.

    • 글 삭제 216.***.65.86

      나중에는 이런저런 교훈적인 답글도 달렸었는데, 다 지워져서 아쉽네요.

      그게 반야밀님만 읽으라고 올린 글들은 아니었을텐데요……

      • 착각 75.***.91.55

        근데, 이런저런 교훈적인 답글이라니까, “아마 그게 다 내가 단 댓글들일거야”하는 착각이 ‘자동적으로’ 들어서, 그냥 “교훈으로 여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는 댓글달려는 저도 우습네요. ㅎㅎ. 저같은분 또 많나요? ㅎㅎ

        그나저나, 다른사람들보다도 글올린 본인혼자만에게라도 교훈이 되었으면 지워졌어도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본인은 당연히 읽어봤을거고.

        • 교훈 98.***.254.64

          그런 경우 원글자가 교훈을 얻기보다는 읽어보는 다른 사람들이 더 큰 교훈을 얻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야밀님 얘기가 아니라 남의 얘기를 안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고, 답글들 읽는 많은 다수들이 도움을 받는 것 같습니다.

    • 그러게… 12.***.134.3

      비단 이들만이 아니라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글올리고 많은 사람들로 부터 답글을 받은 후 지워 버리는 걸 보면 참 아쉬움이 남을 때가 있습니다.

      • 답글 98.***.254.64

        답글 어느정도 달리면 지우고 도망갈 거라는 경고라도 하든지…

        답글 안 달게……

    • 답글 129.***.154.102

      정말이지, 답글이 많이 달린 경우 원글이 지우고 떠나는건 잘 못 된거 같습니다. 더 이상 자기 글이 아니니까요, 좋은 답글이 많아서 와이프랑 하루 지나서 다시 보러 왔더니, 사라졌더군요….저도 글 올렸었구요…이런 경우 남의 글도 지워버려서, 그 사람들에게 피해를 미치는 경우구요, 답글들을 보러오는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좋지 않은 행동인거 같습니다.

      운영자님은 답글이 일정 수준 이상을로 달리는 경우 원글이 임의적으로 글을 지울 수 없도록, 아니면, 자기글 만 지워지고 답글들은 계속 남아있도록 장치를 걸어주시기를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