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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4일 박종철 25주기입니다.
사건후 관련된 사람들 안상수 검사, 최환 검사, 박원순 변호사, 박종운 이렇게 있습니다. 최환검사는 경찰들이 화장시킬려던 것을 부검을 지시하고 진실을 밝해년 양심검사이고 현재 변호사 활동한다고, 여기에 숟가락을 얹어 지금까지 욹어먹는 안상수검사는 한나라당에, 박원순 변호사는 현재 서울시장으로 있고. 박종철이 고문을 당하며, 죽을 때까지 소재를 밝히지 않고 지켰던 그의 선배 박종운은 2004년 한나라당 국회의원후보로 나가 2009년(?)까지 한나라당에서 정치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 기사를 썼던 동아일보 기자들이 퇴출당합니다. 그리고 세운 신문사가 한겨례 신문사입니다.단순히 한 대학생의 민주운동이 이렇게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에 나비효가를 미치는 것이 드라마틱하지 않습니까. 이런 드라마를 만들도록 해준, 기득권, 한국의 보수를 내세우며 반공/친미/재벌경영을 내세우면서 국민을 우롱하는 기득권을 유지하는 세력에게 오늘쯤은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득권세력에 비판적 사고 없이 따르는 국민들에게도 박종철사건과 역사가 던지는 질문은 분명합니다. 그 질문을 그분들이 결국은 찾고 깊은 사고를 하기 바랍니다.[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01-14 12:07:44 Free Talk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