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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대통합이라해도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특히 동교동계 집단이동은 구태연한 과거의 모습이 재연되는 것같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잘못한 점은 바로 후계자를 제대로 키우지않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똘만이들 큰형님 가시고 이렇게 갑자기 변해도 되나… 그간 주린 배들을 다시 채우려나…
박언니가 너무 급했나? 요즘 무리수를 너무 많이 든다는 생각이 됩니다. 차라리 본래의 모습으로 승부를 걸었으면 오히려 나아 보일텐데… 아뭏든 박언니를 아무리 잘봐주려해도, 주위 녀석들 언니 주름치마 한자락이라도 더 잡으려는 살기 가득한 모습들때문에 도저히 못봐주겠네요.
그래도 부모잃은 고아들을 내새끼같이 거두려는 언니의 천사같은 보살핌일까, 아니면 어차피 이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애들이니, 그 탤런트가 아까워 기회한번 주겠다는 큰누님의 조직강령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