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2003년 을 샀는데 어느덧 마일리지가 8만5천이 되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운전했을때 승차감이 완전 딱딱함 그 자체 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부드러움을 다시 찾고 싶은데 타이어를 바꿔야하는지

아니면 어떤 부품을 바꾸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바퀴 휠까지

갈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휠은 작은걸로 바꾸는건 힘들구요
타이어를 조금 소프트한걸로 바꿀수는 있는데 마모가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연식과 마일리지를보니 샥을 바꿀때가 된것 같습니다
샥을 소프트란걸로 바꾸시면 조금 낳을듯…

그렇다면 지금 제가 할수있는데 샥이란 부품을 바꾸는 것밖에는없는건가요?
샥과함께 같은 인치의 휠을 바꿔도 안되는건지요? 그리고 그 샥은 얼마정도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저는 캠리가 너무 물러서 고민인데 반대로 고민하고 계시군요.. 샥은 shock absorber 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공임이 만만치가 않을 듯 하네요. (저도 얼마인지는 모르겠구요) 휠의 인치다운을 하시면 확실히 부드러워집니다.

그렇다면 혹시 공임이 얼마정도인지 대충 아시는분있나요?;;; 그리고 지금 혼다시빅의 바퀴를 인치 다운하면 당연히 타이어도 같이 갈아야 하나요?;
이 모든것의 가격을 예상한다면?;;;;ㅜ.ㅜ 부탁드립니다.

샥 인스톨은 개당 $50 정도 하는곳($50 x 4 = $200)도 있고,
샥을 구입하면 무료로 인스톨을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돈을 챠지하는곳에서도 가끔 세일기간중에는 무료로
해주는 곳도 있구요.
주말에 나오는 지역신문 광고를 잘 뒤져보시면
세일 광고에 샥 관련된게 꽤 있을겁니다.

그럼 샥을 교체하는것과 함께 바퀴휠을 바꾸거나 타이어를 동시에 바꾸면 좀더 소프트해질수있을가요?

이상하군요.. 순정 스프링과 shock이 아닌가요? 샥과 스프링을 바꾸는 이유는 순정의 안락한 승차감을 포기하고 단단한 세팅을 가서 고속 주행과 회전시에 안정감을 갖기 위함인데요, 혹시 중고를 구매하셨는데 전 차주가 스포츠 드라이빙용으로 바꾼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딜러쉽이나 온라인샵(시빅은 워낙 흔해서 쉽게 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등에서 순정(OEM) spring만 구매해서 교환하시면 좀 나아지리라 봅니다. 그런데 현재 세팅이 coilover 타입, 즉 샥과 스프링 일체형이라면 어쩔수 없이 샥과 스프링을 모두 구매해야겠죠. 교환비용은 저도 잘은 모르지만 중요한건 작업후 반드시 휠얼라인먼트를 교정받아야 합니다. 이 비용은 대략 50 – 100불정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순정 샥과 스프링인데 너무 단단해서 도저히 허리가 아파 운전을 못하겠다 하신다면 좀 이야기가 달라지죠.. 이때는 휠 인치다운을 하셔서 타이어의 편평비가 큰 타이어로 바꾸게 되면 상대적으로 좀 물렁해짐을 느끼실텐데 제 생각엔 큰 효과가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휠 타이어 모두 교환한다면 샥/스프링 교환비용과 맞먹거나 더 클수도 있읍니다. 그냥 타다가 나중에 캠리나 소나타같은 중형세단으로 바꾸는게 어떨까요? 전 무뎌서 그런지 멀 바꿔면 처음에는 그차이를 느끼다가 3-4일만 지나면 그냥 적응되서 바꾼건지 안바꾼건지 전혀 차이를 못느끼게 되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