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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
닭인데도 똑 잉꼬 같았어.
다들
잉꼬 안 부러운 닭이라고 했었지.암탉이 상당한 미계였었대.
미계대회에서 우승도 했었대.친구 닭들은
친구인 그 수탉을 그런 이유로 무척 부러워도 했었대.친구들 보기에
하나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해 보였던 신랑 수탉이
하룬 쐬주나 꺾자며 친굴 불러놓곤 하소연을 하더래.“이혼해야겠다”
왜에?
“마눌이 바람을 폈어.”
어떻게 알아? 증거라도 있어?
‘있응게 그러지 내가 괜히 그러겠어?”
뭔 증건데에?
“쓰바,
마눌이 산통이 있다길래
일하다 말고 뛰어갔더니 글쎄
낳은 게오리알
인거 있지.
그 자리서 마눌 모가질 안 비튼 게 나도 내가 안 믿어져.”
야야야야얌마, 참고 그냥 살어.
지나고 남 담마 과거살 뿐이고
앞으로가 중요항게 그냥저냥 참고 살엄마.나중에 오리는
입양했닥하믄 되잖암마.옥퀘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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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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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 지났는데
그 신랑친구로부터 부고 소식이 날라왔댜.달려가가지구서는
마눌이 죽다니 뭔일이다냐?물었더니
친구가 이를 갈면서 그러더랴.
“타조알 낳다 디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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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삼 명이나 둔 여자가 바람이 나고그래가지구서는 바람남의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아일 낳곤 그 여잔 디져버렸단 뉴스.
너도 봤지?
여자 남편더러
딴 남자 아일 안 데려 간다고
때려죽일띠끼
호적에 올려 친자식 취급을 해얀다고 하자내가 호구냐?
내가 왜 그 앨 데려오냐?
내가 그 아이 애비냐?그렇게는 못 혀.
라며 개기자
경찰이
은팔찌 채워 잡아간다고 공갈협박했는데,다행이
내 주관과 생각대로 다행이
다행이 그가 경찰의 공갈 협박을 이겨냈댜.
무튼,
여자가 한 번 바람을 핌
용서?
노우.
반드시 또 피게 되어있으니
단칼에 이혼.
옥퀘이?
혼자 한국에
친정핑계니 뭐니로
1 주일 이상 머무는 방문.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한없이 흘러
아, 아, 아,
그것이 나에게는첫사랑.
만나러 가는 것잉게
조심하라고 일러두는 겨.
옥퀘이?
2런 2런 2런
2
런.
네가 오핼 했구나아?
물론 네 마눌은
네가 첫사랑이요,
생김 자체가 무기라바람피잘 남자 빵명.
즉,
제로니
한달이구 일년이구 안심하고 마악 보내도 되니
좋겠다. 부럽기도 하고. 또
내 글 안 명심해도 되고 이?
무튼,
대한민국은 불륜공화국.
따악 맞는 말여 이?
얼마나 여편네들이 바람을 피냠
유부녀 78퍼가 애인이 있댜.그 애인의 78퍼가 일본인이랴.
그래가지구서는 바람나 임신해 낳은 애들을
우리는
우리나라는내가 호구냐
우리가 호구냐며 한국시민권을 안 줄라고 하는데,
그동안 여편네들이 바람을 펴
얼마나 많은 일본애들을 낳아 놨는지한국인 절반이 일본계라서
그 일본계들이 한국의 기득권을 쥐락펴락하는 통에
시민권은 자동부여되고외려 원주민인 내가 호구고
나라가 호구가 돼가지구서는원주민 보다 더 원주민행세를 하는
일본놈들과 불륜으로 낳은 일본계들이대한민국 휴전선 이남을 똑 뗘
본국에 송환하여 귀속시키는 걸두 눈 벌겋게 뜨고 지켜만 보고 있어얀댜.
안 글면 잡혀강게.
무튼,
안중근 형은 테러범이고
유관순 누난 안 실존, 가상 인물이라고내년부터
국정교과서 지리지 오십페이지 삼쨋줄에 실린댜.이 얼마나 대단히 좋은, 대단히 기쁜 일인가 말이다.
이토록 기쁘고 좋은 날에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야 쓰겠는가.우리 다같이 손에 손을 잡고
만세 삼창이나 한 번 힘차게 외치고 끝내자고.천황폐하 만세!!!
천황폐하 만세!!!
전황폐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