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약대신입생 글 보고 조언. 미국 약대 오지마 미래가 없어.

  • #3715562
    약대오지마라ㅋㅋㅋ 58.***.189.250 1058

    미국 약대는 F1로는 절대 오면 안되고, 미국 시민이어도 앞날이 캄캄한 곳이다.

    초봉만 조금 높지, 그 이후 연봉 상승이 없다.
    그 연봉 상승 없는 일자리 들어가려고
    경쟁이 피튀겨서(미국 시민,유학생은 해당안됌) 도시에서는 job찾기 힘들다. 취업 하려면 시골로 가야함. 시골로 가면 생활비가 적게 들지? 그만큼 연봉도 낮아진다 ㅋㅋ

    AI가 가장 빠르게 대체할 직업 약사를 몇억씩 주고 왜한다는거냐? 생각이란게 있는지..
    연봉이 많이 높지도 않다. 그 흔하게 널린 hardware engineer보다도 연봉이 적다. ㅋㅋㅋ 고생을 돈주고 하려 하네..

    한국에서 하는 개인 약국 오픈하기 그런 로망 미국에는 없다. 여기는 그냥 편의점 알바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굿럭

    • 흠.. 68.***.3.209

      약사 샐러리 검색해보니까 돈 잘 벌던데..

    • 흠.. 72.***.37.140

      약사가 engineering bachelor 보다 연봉이 높지 않을겁니다. Salary 상승이 낮은 것도 사실이고..

    • 음… 107.***.166.42

      미국애들과 생각이 다르니… 그런 것.
      미국애들, 크게 돈 욕심 없는 애들은 좋아함.
      뭐, 편의점 알바란 말도 과언은 아닌데, 소위 ‘고급’편의점 알바지.
      그러니, 걍 딱딱 시간맞춰 일하고, 약사라고 어느정도 대접받고… 크게 연봉이 크진 않지만, 알바보단 많잖아.
      그게 만족되면 하는거야.
      하긴, 우리나라 사람들하곤 안맞을수도…
      큰 욕심 버리면 엄청 편해.

    • 12 151.***.195.70

      약만 세면 되는줄 알고 지원하지만 사람 상대하는 스트레스 상당한 직업이 약사죠.
      미국 교육수준, 문해력 낮은 사람들 많아서 진상 한명 잘못 걸리면 PTSD 올수도 있음

    • 에궁 76.***.178.130

      약대는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수 수 늘이려 약대 20개 이상 늘여 놓았고..
      약학전문대 만들어 놓고
      하지만..
      실상은 동네 약국 다 죽고..
      대행 약국은 기본 자금에 기존 70대 ~ 80대 출신의 약사들이 점거(?) 한 상태이고..
      한국의 약국도 체인 즉 편의점 개설이나 마찬 가지 입니다.
      약사 졸업하면 제약회사에 가면 그나마 대형제약사가 조금 받고..
      중소는 그저 다른 전공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대형약국 팔이약사(저희는 그렇게 부릅니다)로 들어가면 근무시간이랄 거 뭐 그렇죠
      4대 보험 안되는 곳 부지기수, 초봉도 따지고 보면 하위수준..
      4대보험, 세금이 적으니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것 처럼 보일 뿐…

      지금 일본의 약사는 문과생 보다 못하다는 자조가 있을 정도 인데
      한국도 곧 그렇게 됩니다.. 뭐라 해도 그렇게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전공보다는 쪼매 그나마 취업이나 할일이 나으니
      선택하는 것이죠

      모든 전공이 다 그렇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