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게 소름끼칠 정도로 무섭네요.

  • #102092
    Gimsy 96.***.113.187 2389

    한 신문 기사에 실린 댓글들을 보는 순간 가슴이 꽉 막히는게 너무 답답해졌습니다.

    믿음…이란게 소름끼칠 정도로 무섭네요.


    ‘문근영 학교’ 건립 사실 뒤늦게 알려져
    입력 : 2009.09.03 16:09
    ‘선행의 결실!’

    문근영이 후원한 호주의 한글도서관이 지난 5월 15일에 개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조용한 선행의 완결은 해당 학교인 린필드 한국 학교(Lindfield Korean School) 공식 인터넷 까페의 회원인 한 네티즌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문근영은 그동안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린필드 한국 학교를 4년 간 후원해 왔다.

    당 시 시드니에 있던 40여 개의 한국 학교에서 공부하는 1만여 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1만여 권이 넘는 책을 지원했다. 도서가 너무 늘어나 개인의 집에서 대여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자 작년 11월 도서 기부 외에 추가로 도서관 건립 비용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기사화된 바 있다.

    아울러 단순히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일학교 교사로서 한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도 했다.

    문 근영이 후원한 한글도서관의 정식 명칭은 ‘한글사랑 도서관’. 특히 개관일인 5월 15일은 세종대왕 탄신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비록 문근영은 한국 스케줄로 인해 개관식에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한인 학생들이 감사 카드를 통해 따뜻한 화답을 보내기도 했다.

    게시글을 작성한 이 네티즌은 “한인 학생들이 한글 교과서를 제외한 다른 도서를 읽을 기회가 없는데 문근영의 후원이 너무 큰 도움이 됐다”며 “호주 한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

    xxx
    댓글을 보니 아주 제대로들 맛이 같네…[2009.09.04 03:07:56]

    xxx
    전 KBS사장햇던 정연주의 작품중 하나로 어마어마한 비자금 그리고 기휙사를 통한 뻥튀기 출연료 국가돈을 어린문근영이를 이용해 기부라는 거부할수없는 명분을 통해 좌익의딸은 이럿게 착하고 곱다 그리고 기부를 한다 라는메세지인데 살아생전 좌익이 기부하는거 본적없고 사기폭력 인신매매 납치 살인 고리사체가 본없인 좌익들의 공작대상엔 어린소녀도 관계없다 [2009.09.04 01:00:38]

    xxx
    호호호..저건 미래의 통일운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호주분교인기요?? 호호호 [2009.09.04 00:10:37]

    xxx
    맞 어 문근영이는 착하고 이뽀 , 맞나요? 그러나 더 이쁀건 응원나온 북한미녀들일 것이다. 국민여러분 이 이쁀 얼굴을 미끼로 북괴나 좌파들의 유혹과 전략전술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점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람니다. 미인계로 광고전략을 펴는 김정일의 술수와 전략….사랑발림의 전술이 대부분 멱혀 들어가거던요. ㅋㅋㅋ[2009.09.03 22:32:32]

    xxx
    난 왜 요즘 왜이리 이 여배우가 불편한지..전에는 안그랬는데..어린 여배우의 진심이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가 뭘까…문근영을 둘러싼 좌우의 긴장 때문인가..순수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영 불편하다…[2009.09.03 21:08:16]

    • 0xd055 64.***.211.64

      믿음이라는 것은 깊은 소망에서 나오는 것이거든요. 이런 답글 다는 분들은 무슨 소망을 품고 저런 말을 할까요?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악담이라면 믿음이라고 말 할 수 없지요.

    • 02 65.***.70.2

      왜 그분이.. 행동하는지식인을 그렇게나 외쳤는지를 알것같아요…..

      좌우 가르는거 정말 별로지만…
      이런 우파애들은 그 특유의 꼴통적인 부지런함과 행동력이 뛰어난것같아요…. .
      하지만 우파들은 뭐죠…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팔짱끼고 재수없어하며 한숨만 쉬고 있진 않으신가여들…

      홍세화 선생님 책 한구절 생각나는데..
      매일같이 남의 집 벨을 귀찮게 누르며 ‘교회가자”하나님믿으세요’하는 그 끈질긴 사람들만큼의 열정이 내겐, 우리에겐 왜 없을까 싶습니다..

    • Gimsy 96.***.113.187

      0xd055씨가 쓰신 답글을 보니, 또 답답~~~~ 해지네요.


      믿다 동사
      발음〔-따〕
      활용〔믿어, 믿으니, 믿는[민-]〕

      [동사]
      ━ ⅱ『…을 …으로』『…을 -고』 어떤 사람이나 대상을 아무 의심 없이 다른 무엇이라고 여기다.

      * 교주를 신으로 믿다
      * 그는 나를 착한 사람으로 믿고 있는 눈치였다.
      * 그를 구세주라고 믿는다.
      * 우리는 그 단체를 비영리 단체라고는 믿을 수 없다.


      믿음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믿음은 어떠한 가치관, 종교, 사람, 사실 등에 대해 다른 사람의 동의와 관계 없이 확고한 진리로서 받아들이는 개인적인 심리 상태이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어떠한 사실이나 사람을 믿는 마음”으로 설명되어 있다.

    • ../.. 24.***.31.37

      참 궁금하네요.. 저들이 알바일까요? 아님 일반인들이 정말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일까요? 후자라면 극소수의 의견이라 믿고싶습니다.
      개인의 의사표현이라면 좌도 좋고 우도좋은데, 기득권세력 유지수단으로 이용당하지는 말아야 할거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기본”은 왜 나이트클럽에서만 때리는지, 게시판에도 “기본”은 때리면서 글 올리면 좋을텐데..

    • tracer 198.***.38.59

      야후 국어사전에는:
      믿다[―따] ① 생각하는 것을 꼭 그렇다고 여기다. ② 마음을 붙이고 든든하게 여기다. ③ 신이나 종교를 받들고 따르며 의지하다.

      우리말 “믿다”는 gimsy님이 인용하신 정의인 faith와 일반적인 belief를 포함하는 단어 같네요.

      그런데 gimsy님은 왜 0xd055의 댓글을 읽으시고 답답한 마음이 생기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믿음은 깊은 소망에서 나온다”는 0xd055님의 통찰이 답답하게 느껴지신 건가요?

    • Cat 98.***.83.199

      한국인의 척수반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사실 문근영 소동에서 볼 수 있는 좌우 어쩌고 Partisan 어쩌고 하는것은 이젠
      식상한 떡밥 같구요.

      MB에 대한 적개심,
      기독교에 대한 증오심,
      황우석,
      반공,
      디워,,,
      이러한 한 번 쯤 시대를 풍미했던 주제들도 사실
      반세기만 지나면 식상한 떡밥이 되어 버립니다.

      식상해진다는 것은 차가운 가슴을 가지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져서 척수반사 증상에서 헤어나오는 것이죠.

      80년대 초 까지의 반공 척수반사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은 지역감정 같네요.

    • 그럼 71.***.238.72

      “믿음이라는 것은 깊은 소망에서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럼 개신교가 말하는 “인본주의”가 되는 거지요… 헌금 잘하고 권위에 도전만 안하면 대놓고 그렇게 말하지 않겠지만.

    • Gimsy 96.***.113.187

      ../..씨

      저런 믿음이 주류였던 아주 아주 긴 시기가 있었죠.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마 극소수는 아닐겁니다. 아직도 많을 겁니다. 언젠 가는 극소수가 되겠죠. KKK나 나찌주의자들 처럼.

      이 게시판에도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저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아마 꽤 있겠죠. 물론 아주 간혹 대놓고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답답하죠.

      tracer씨

      그냥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 0xd055 64.***.211.64

      아마도 저를 “반대편”으로 판단하셔서 답답하신가 봅니다. 뭘 보고 그렇게 넘겨 짚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 사회에 있어서 스테레오타이핑이 참 심하다는 느낌이 들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도 많지 않은듯 합니다.

      지금 보니 그들이 가진 “소망”을 제가 착하고 좋다고 여긴다고 생각하셔서 그런가 보군요. 소망이라는 말에 긍정적 느낌이 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그러나 그 긍정적 느낌은 당사자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남들이 보기에도 꼭 그런건 아니지요.

      문제 의식을 느낀다면, 그들의 행위만을 비난하고 반대해서는 해결책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들이 품고 있는 “소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그 소망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가능한 것이죠.

      그냥 서로 “원채 무조건 나쁜놈”이라고 하기 시작하면 해결점은 없습니다. 그냥 상대방을 비리척결이나 정의의 이름으로 깡그리 밀어버리면 될 것 같지만, 그러면 나 자신이 파쇼가 되는거죠. 정당한 반대를 위해서는 좀 더 발전적 해결책과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화내는 것을 넘어서 이런 점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 Gimsy 96.***.113.187

      0xd055씨가 쓴 댓글으 보니 또 답답~~~해 지네요.

      정말 넘겨짚으신 것은 본인입니다.

      당신 스스로가 “아마도 저를 “반대편”으로 판단하셔서 답답”해 한다고 넘겨집으신거죠. 저야 말로 “뭘 보고 그렇게 넘겨 짚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 뒤의 글은 말짱 꽝이니 안본걸로하죠.

      전 당신의 “믿음”이란 단어에 대한 생각이 답답한 겁니다. 그래서 답글에 “믿음”이란 단어가 제 글에서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올렸구요. 한 단어조차 사전적인 의미를 들먹여야 한다는 것이 정말 답답합니다.

      믿음은 소망에서 나온다는 “믿음”. 좋죠.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믿음”이 그런건 아니죠. 사실 이말을 하는게 웃깁니다. 너무 당연하죠.

      “믿음”이란 단어의 뜻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 글에서 쓰인 “믿음”이란 단어의 뜻은 누가 봐도 당신이 말한 소망에서 나온다는 그 “믿음”은 아니죠. 그냥 사전적인 정의중 하나인, 그냥 보통 사람들이 일상적이 대화에서 쓰는 그런 “믿음”이죠.

      그 믿음이 세뇌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구요. 무지나 오해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구요.

      아니다! 세상에 그런 믿음은 없다! 모든 믿음은 소망에서 나온다! 라고 생각 하신다고 해도 그냥 못이기는 척하고 다른 사람들이 믿음이란 단어를 써오던 데로 쓰게 해주시죠.

      세상을 너무 “웃찾사”처럼 만들지 마시구요.

      “근데… 문근영이는 빨갱이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던걸… 너무 답답해보여.”
      “무슨 말씀!. 그건 믿음이 아니지 소망에서 안나왔잔아!”

      “그 친구는 니가 뒷끝이 있다고 철썩 같이 믿고있던 걸. 데체 그 믿음은 어디서 나온걸까?”
      “무슨 말씀!. 그건 믿음이 아니지 소망에서 안나왔잔아!”

      옷기죠?

    • 0xd055 64.***.211.64

      믿음과 그냥 잘못 아는 것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Gimsy 96.***.113.187

      안 웃기신가보네요. 난 웃긴데.

      “믿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라면 모를까 “믿음과 그냥 잘못 아는 것의 차이”는 또 뭔 소리 이신지요?

      뭔가 심오하거나 거창한 말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전 정의 내리기 놀이에 별 흥미 없습니다. 당신이 “믿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별 관심없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깊은 소망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당신의 “믿음”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정말 눈꼽만 큼도 없습니다. 멋집니다. 뽀다구나구요. “믿음이라는 것은 무지에서 나오는 것”, 뭐 이런 것보다 폼나죠.

      전 그냥 저 같은 보통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쓰는 “믿음”이란 단어도 못이기는 척하고 쓰게하는 아량을 베푸시길 바라는 정도입니다. 정말 아주 작은 아량이죠. 그런 작은 아량도 없으시면 정말 답답하죠. 아주 아주 아주 조금만 베푸시면 됩니다.

      “그 친구는 니가 뒷끝이 있다고 철썩 같이 믿고있던 걸. 데체 그 믿음은 어디서 나온걸까?”
      “무슨 말씀!. 그건 믿음이 아니지 소망에서 안나왔잔아!”
      “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그건 그냥 “잘못 아는거”야. “믿음”이란 단어는 “깊은 소망”에서 나올 때만 쓰는 거야! 소망에서 나온게 아니면 믿음이라고 말할 수 없어”

      이래도 안 웃긴가요?

    • 0xd055 76.***.6.14

      음… 저는 믿음의 정의를 내리려고 한 것도 아니고, 제가 말한 것이 올바른 정의라고 말하려고 한 것도 아니니, 그로 인해 답답하셨거나 기분이 나쁘셨다면 이제 푸십시오.

      올라가서 제 댓글을 보니 그렇게 생각하실만도 하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왜 기분 나쁘셨는지 뒤늦게야 깨닳았습니다. 순전 제 탓이니 너그러이 용서하십시오.

      저는 그냥 원글에 포함된 댓글의 수준 낮음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너는 사람도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의 정의를 고쳐 내리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수준 낮음을 이야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원글에 포함된 것과 같은 배설하듯이 하는 악담은 보는 사람도 힘들게 하지만, 쓴 사람도 병든 것 같아 보입니다. 말씀하시는 종류의 믿음은 저도 많이 봤습니다. 어떤 분은 극소수이기를 바란다고 하셨지만, 상당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나라가 분열되지 않았겠지요.

    • . 67.***.223.144

      저도 한댓글 보태려 합니다.

      Gimsy 님의: “믿음…이란게 소름끼칠 정도로 무섭네요.”에서 “믿음”은, 아마 전적으로 BELIEF의 의도로 쓰셨나요? 보통 faith 라는 의미로서의 “믿음”은 신앙이나 종교적으로 쓰이죠. (사실 원글에 붙은 댓글만 보면 저도 참 답답한데, 내 답답함이 Gimsy님의 답답함과 같은 종류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faith 의 믿음은 어느 한 의미로 정의내릴수 없으리만큼 복잡할것 같습니다. 그러니 0xd055 님의 말씀처럼 소망에서 믿음이 날수도 있고, 믿음이 소망을 낳을수도 있고, 절망에서 믿음이 날수도 있고… “진리”라는 말도 종교적으로 쓰면 또 머리복잡해집니다.

      그런데 실제로 faith 는 정말 소름 끼칩니다.(belief도 소름끼칠때가 많지요.) 죽을때조차 천국에 가서 영생을 얻는다고 박수치고 웃으며 죽을수 있는 믿음이 어찌 소름끼치지 않을수가 있습니까. 어린 여자애가 믿음하나로 거액의 돈으로 타국땅에 도서관을 지었다니 어찌 믿음이 소름끼치지 않을수가 있습니까. 아마 답답하기도 하고 소름끼치기도 한게 당연합니다. 믿음(faith)라는 것은 이해되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데, 그걸 꽉 붙잡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되니 당연히 답답하지요. 이슬람청년들의 그들의 믿음(faith)에 따라 자폭하는걸 보세요, 얼마나 답답합니까 (그렇다고 저도 그런 행동이 이해가 쉽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안에는 더 소름끼치고 답답한 믿음의 예들이 많이 있지요. 그걸 믿느냐 안믿느냐는 개개인의 몫이지만.) 인간의 본성이 원래 자기의 이익과 욕구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마련인데, 어떤 믿음의 사람들은 그 인간적 원리를끊고 새로운 (자아를 버리고 세상적인 원리와는 완전히 다른) 원리를 믿고 따르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해가 안되면 위 원글의 댓글들처럼 자신들의 세상적인 믿음(belief)에 갇혀서 세상을 보게 되는 거죠.

      그 문근영이란 분은, 그냥 좋은 일을 했으니, 좋은 의도로 봐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누구처럼 생색내고 기부한답시고 자기 재산관리하는 재단을 만든것도 아닌데 말이죠. 근데 두사람 다 “믿는 사람”이라고 하니, 그들이 믿는 faith 는 하나일진데, 어찌 그리 행동은 다른지 저는 그게 이상하네요.

    • Gimsy 96.***.113.187

      기분이 나쁘다니요. 전혀요. 풀고 말고 할것 전혀 없습니다. 용서라니요. 가당키나 한 말인가요? 용서를 구할 만한 행동을 하신적 없습니다.

      그냥 처음 쓰신 글을 보고 답답했을 뿐이지요. 그런데 그 다음 댓글을 보고 조금 더 답답했던거구요.

      제가 원글에 인용한 댓글들을 보고 느낀 답답함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니 그부분은 오해 마세요.

      마지막 댓글을 보고 답답함도 다 풀렸습니다. 멋장이 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