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계속 고민중에 있습니다. 혹시 미 중부 지역에서 봄방학때 3-4일간 여행할 만한 곳이 있다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카고,브랜슨 외에 혹 다른 좋은 추억이 있으시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저는 미조리 세인트 루이스에 살고 있구요.. 차로 한 7-8시간 내의 거리의 곳으로 생각을 하고 있으니 지리적으로만 보면 일리노이, 켄사스, 알칸사, 오클라호마 테내시, 켄터키, 위스콘신 등까지도 될수 있을텐데요.. 혹시 이지역에서 어린 애들 데리고 봄방학때 유익하고 재미 있게 보낼수 있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켄터키 루이빌옆에 있는 맘모스케이브는 어떨까요? Mammoth cave라고 국립공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긴 동굴입니다. 일찍 개발이 되어서 아이들을 데리고도 쉽게 다닐 수있고요. 또한 파크레인저가 하는 가이드투어가 종류가 많이 있읍니다.
http://www.nps.gov에 가셔서 Mammoth cave프로그람과 근방을 알아 보세요. 단 시골이어서 동굴외에는 심심하지만, 루이빌에 가시면 보실 게 있으실 겁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그쪽으로의 여행도 괜찮을것 같네요.. 또 그 부근어딘가에 링컨의 생가도 있다고 하니.. 2-3박의 여행으로 괜찮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7~8년전에 플로리다로 여름휴가를 가면서 경유했던 곳이 생각나네요
St Louis에서 차를몰고 헌츠빌(알라바마)을 지나 차타누가(테네시)를 돌아 아틀랜타를 거쳐 플로리다에 갔었죠.
헌츠빌엔 나사 박물관이 있습니다. 우주 왕복선과 거대한 아풀로 우주선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죠.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네요. 또 차타누가엔 중서부 한복판에 어떻게 이런 수족관이 있을까? 할만한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두곳을 경유하면서 돌아오시는길에 알칸사의 핫스프링에서 온천도 좋죠. 인터넷으러 검색 해보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으실 겁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봄방학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