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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21:33:00 #101840ih’oih 72.***.245.59 2796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방문 공항영접을 일개 영관급 미국장교가 수행하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착잡함을 금할 수가 없으면서, 동시에 평등함을 느끼게 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한국의 대통령이나 한국출신 미국거주자들에게 그다지 많은 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저같은 평범한 사람과 이명박씨가 상징하는 서울강남부자 부류들간의 불평등은 거의 하늘과 땅차이 만큼 모든면에서 그 극을 이루는데, 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대통령이나 재미한국인들이나 모두다 똑같은 인간으로 취급한다는 생각 말입니다.
이명박씨가 무슨이유때문에 저러한 수모를 받아가면서 미국을 방문하는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요즈음 돈이 많이 부족해 투자자들을 눈이 뻘개서 찾아다니는 미국의 회사에 투자하겠다는 목표를 이번미주방문 첫번째 목표로하고, 일개 영관급장교를 공항영접으로 내보내는 미국 백악관 방문은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인 중요치 않은 방문목록 맨아래에 두었더라면, 아마도 금발의 아가씨와 시가를 입에물고 제트 비행기를 타고온 미국회사 CEO들의 열렬하고 대대적인 공항영접을 받았을 텐데 말입니다.
글로발 기업의 CEO출신이라는 분이 대통령이 되어서, 미국과 같은 자본제일주의 사회는 잘 이해하고 있을줄 알았는데, 스타장성도 아닌 영관급 장교의 영접을 받는 이명박 대통령 부부의 사진을 보면서, 한국인라는 정체성이 극도로 부끄러워지면서 동시에, 한국인들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절대적으로 평등하게 취급해주는 미국연방정부에게 고마움마저 느낄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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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that 74.***.206.69 2009-06-1723:41:17
글쎄요. 저희는 미국기사를 통해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에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전의 두대통령이 왔다가셨을 적에는 온지도 몰랐었읍니다. 요번에 wall street journal에서 며칠동안 접한 기사를 통해서 미국에 오는 것도 얘기할 내용도 어떻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온 대통령이 어떻게 영접을 받으셨는 지는 잘 아시는 지요? 이번에는 우리나라 대통령이라서 주의해서 보니 그렇더라고 느꼈는 데 다른 나라와는 비교해보셨는 지요?
뭐니해도 우리나라의 대통령입니다. 정책이 마음에 안든다고 비하하시면서 한국의 힘이 약하다고 말씀하시는 건 좀 안좋게 보입니다. -
ㄷㄷ 69.***.64.123 2009-06-1800:01:42
한나라의 대통령이면 다 용서가 되는것인가? 그럼 독재자 박정희와 살인마 전두환도 아주 존경스런 분이겠군. 한나라의 전직대통령을 살해한거나 마찬가지인 이명박을 우리의 대통령으로 존경해야하는것인가? 그것이 균형잡힌 시각인것인가? 이번에 기사가 난건 미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북핵때문이 아닌가? 정책이 마음에 안들면 비하하면 안되는것인가? 그럼 22조원도 넘는돈을 강 몇개 정비하는데도 가만이 있어야 하는것인가? 일본은 20개월미만 미국소고기만 먹는데 내장까지 다 수입시킨 이명박을 존경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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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tar 76.***.11.24 2009-06-1800:11:00
이민자에 대한 차별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보아
특수한 환경이거나 이민기간이 짧거나 차별했는데 못느꼈거나 하는
추측을 개인적으로 해 보게 되는군요. -
1111 69.***.226.193 2009-06-1800:14:21
뭐니해도 우리나라의 대통령입니다. — 정말 까무러칠 문장이군요.. 도대체 역사공부를 어떻게 했길래 오늘날 컴퓨터 앞에 그렇게 앉아 태연하게 이런 문장을 쓸수가 있단 말이지요? 이런분들 보면 그동안 수구파들이 해온 정책이 아직도 먹힌다는거죠. 언론법 통과되고 나면 이나라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걱정이 아니될수가 없군요….이게 정말..제일 큰문제예요….부끄러운지 알아야지..알바는 아닌것 같은데 저리 적다니…어이상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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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98.***.214.177 2009-06-1800:44:51
저는 이번 2MB의 방미가 얼마전 부터 예정되어있던 것이었을까에 관심이 가더군요. 누가 먼저 오라고(간다고)했을까? 대통령되자마자 레임덕 말기를 훨씬 넘긴 아들 부시에게 제일 먼저 달려와 최대한의 저자세를 보였는 데, 이제서야 오바마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살려 어떻게 미쁘게 처신할 것 인가. 뭔가 구체적인 회담성과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얼마전의 UN결의안 처럼 구렁이 담넘어가는 소리가 아닌, 만일 그렇다면 더 불길한 기분에 쌓일 것만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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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면서 96.***.182.169 2009-06-1800:46:45
윗분 그분은 그런 분 이랍니다. 굵고 장렬한 전사는 가치가 없는 것이고
김수환이 일제치하 장교하던 놈 처럼 가늘고 길게 사는것을 좋아하는
분 이랍니다. 가치관이 달라도 많이 다르지요 거기에 여성으로 군대문화를
이해 못 하니 더 더욱 남성문화에 대한 이해가 떨어 질 수 있습니다. -
미국기사 97.***.101.253 2009-06-1803:20:47
맨 윗분 전 두 대통령이 미국 오셨을때 미국 기사에 안 나와서 몰랐다고요? 주요 미국 신문을 다 보신 것도 아닐텐데. 아니면 자세히 보지 않으셨나보군요.
h t tp://www.nytimes.com/2005/05/25/world/asia/25iht-korea.html?scp=1&sq=president%20roh%20moo%20hyun%20meets%20bush%20white%20house&st=cseh t t p://www.nytimes.com/2001/03/07/world/korean-to-visit-bush-but-they-could-be-at-odds.html?scp=3&sq=kim%20dae%20jung%20bush%20meeting%20white%20house&st=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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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205.***.84.133 2009-06-1807:31:56
남한의 총독이 방문한 것이므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똥줄타는 건 명박이다. 미국이 백기를 들면, 명박인 죽는다.
지금 명박이가 저자세인건 당연하다. 그래서 핵우산에도 서명하고.
내가 죽더라도 북한에 핵폭탄 한방 먹이고 죽겠다는 심산인데 그정도 깡다구로는 어림도 없다.최소한 “조선이 없는 지구는 없다” 정도로 북한 정권 무너지면 지구는 사라진다고 협박하면 버틸놈이 누가 있을 지 봐라.
이 치킨게임에서는 많이 가진놈이 질 수 밖에 없다. -
ㅎ 74.***.122.233 2009-06-1809:32:12
“이 치킨게임에서는 많이 가진놈이 질 수 밖에 없다”
현 시국을 한마디로 표현한 글이네요
치킨게임 해서 불리한건 남한이지 북한이 아니죠.
북한이야 이리 나오자 저리 나오나 잃을게 없는건
마친가지. 머 외부 세계에 걸린게 있어야 압력이라도 통하지. -
아 답답 134.***.247.217 2009-06-1810:33:44
Done that 아주머니. 이곳에서 가끔 님의 쓴 글들을 보면서 이분은 참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마음도 따뜻한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글들을 보면서…. 하지만 제 와이프였다면 저는 참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골 할머니들과 비슷한 정치적 사고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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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that 66.***.161.110 2009-06-1810:50:58
시골아줌마라서 죄송합니다.
전 헌국정치에는 관심이 없읍니다. 왜냐교요? 외국에 나와 살고있어서입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전 지금 살고있는 내환경이 내게 유리하게 해주는 쪽을 원하지 살고 있지 않은 곳의 상황을 말하고 싶지 않읍니다. 한국에 계신 식구들은 그분들의 의견이 있읍니다. 그건 그분들의 의견에 맡기는 것이고요.
그리고 이분법의 사고방식이 참 그렇읍니다. 친구들 사이에도 그사람의 100%에 다 동의하십니까? 아니면서도 좋은 점이 있기에 친구이지요. 여러가지의 각도로 보시는 분이 없어서 한 말이었읍니다. 여기서 미국정치를 논할 때 꼭 피해가는 사람들이 있지요. 공화당이면 애국자이고 민주당이면 COMRADE라고요. 그사람들이 오면 비켜갑니다.
그런데 꼭 그런 사람들이 먼저 정치얘기를 꺼내서 모임을 불편하게 만들지요. -
sd.seoul 137.***.209.11 2009-06-1811:06:29
저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정치 상황이 걱정입니다.
swine flu가 brazil 에서 변이 됐다는 소식에도 신경이 쓰입니다.
저 멀리 안드로메다보다 더 먼 곳에서 발견되는 초신성의 발견에도 관심이 쏠립니다.왜냐면, 그 모든 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곧 나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저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
어익후 69.***.214.50 2009-06-1811:28:10
done that 아줌마 상대주의 신공 작렬하시는군요.
저런 분들이 물타기 주제로 즐기시는 게 상대주의(다원주의), 양비론(양시론)이죠.
꼭 이것 만이 진리는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히틀러, 스탈린, 무솔리니도 비판하면 안 되겠군요.
더불어 인종차별주의자들(KKK, 스킨헤드)도 그들만의 상대성을 존중해야 겠고요.
상대주의의 남발을 즐기는 분들이 하는 말씀은 늘 보편성에 대해 부정으로 시작하죠.
공화당은 꼴통이고 민주당은 정의라는 식의 이분법론자들 피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님 스타일의 ‘상대주의’자들을 피하고 다닙니다.
님의 쓰레기 수준의 글의 클라이막스는
‘뭐니해도 우리나라의 대통령입니다. 정책이 마음에 안든다고 비하하시면서 한국의 힘이 약하다고 말씀하시는 건 좀 안좋게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절대왕정국가입니까? 뭔가 근본적인 착각을 하고 사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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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면서님께 71.***.189.152 2009-06-1811:51:59
모든여자가 군대문화 이해 못하는 것 아니예요
저도 여자지만 한두달 군대가는거 찬성입니다 그리고 군대문화 충분히 이해되고 또 더 많이 알고싶고 존중합니다 이또한 같은 역사를 사는 동일민족의 비극이니까요..
하지만 그런것가지고 아줌마들 비하 발언하는건 옳지 않아요
저 아줌마의 근본 문제는 역사제대로 공부못한 무식의 발로일뿐이죠
무식하면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될일을 입만떼면 무식이 작렬하는데 더러운 그 입 365일 놀려대는 전에 같이 일하던 실장년이 자꾸생각이 납니다. -
done that 66.***.161.110 2009-06-1812:12:27
또다시 죄송합니다.
마지막의 글이 인신공격으로 들렸다면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정치는 어디서나 극한으로 간다는 걸 말하고 싶었고, 그런 극한으로는 말이 안통한다는 뜻이었읍니다.
저는 루즈밸트를 많이 존경했읍니다. 요새 흥미가 있어서 여러책을 읽고 다큐멘타리도 보면서, 놀란 일은 루즈밸트가 나찌 contenration camp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서도 여러 정치적사정으로 모른 척하였다는 점이죠. 그당시의 상황으로 읽어보면 이해가 되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는 데도 모른척했다는그후의 결과로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죠.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었읍니다. 이제 그만— -
tracer 198.***.38.59 2009-06-1812:39:59
이분법적 사고가 옳지 않다는 데에도 동의하고 상대주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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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oih 68.***.178.67 2009-06-1814:20:41
done that님의 댓글을 읽고서, 별로 감흥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한국사람으로서 한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글을 남기는게 이 분에게는 비하로 여겨지고, 또 그런 행위가 한국의 힘이 약하다고 떠들어 되는것으로 여기는 분에게 그다지 소통을 애써 하고싶은 생각이 없어지기 때문이지요.한국이라는 나라는 명색이 민주주의 공화국인데, 공화국 시민으로서 행정수반에 대한 비판은 엄연한 표현의 자유일 뿐더러, 당당한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님처럼 한국대통령을 비난할 수 없는 지고지선의 존재, 절대왕권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도 또한 님의 표형자유 권리이겠죠.
결론은 이거 입니다. 한국 대통령을 조선왕조 절대왕정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분과 대한민국은 누구에게나 그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다는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가 결코 소통이 불가능 하다. 우리가 어느날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서 조선시대로 갔을때, 과연 그 당시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할것인지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겠죠.
조선시대 사람들이 현대인들을 좌빨 빨갱이로 부르거나 말거나 소통은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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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네 12.***.36.2 2009-06-1815:02:25
ih’oih 님의 의견은//
미국대통령은 ‘클린턴이…,부쉬가…,오바마가… 어쩌고 저쩌고….”라고 하면서 왜 우리는 “영삼이…, 대중이…,무현이…, 명박이 …. 어쩌고 저쩌고 …” 하면 안되나요?
라고 말씀 하시는것 같습니다. dont that 님이 한국대통령을 절대왕권의 왕으로 존경하라고 하지 않았는데요. 또 남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르라고 설득하려하지도 않았는데요. 그분의 freedom of speech 를 왜 구속 하시는지요? 당신이 미워하는 명박이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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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rver 75.***.244.109 2009-06-1817:11:31
정치적인 견해의 차이가 너무나 큰 분란을 일으키는 것 같네요. 넓게 보면 지금 문제가 되는 이슈도 정치적인 견해의 차이로 넘어가야할 일이지 뭔가 비난투로 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냥 정치적 견해의 차이로 그냥 넘어같으면 하네요. -
tracer 198.***.38.59 2009-06-1818:05:28
똑같네님/
ih’oih님이 done that님의 표현의 자유를 구속하려는 것이 아니라, done that님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비판하는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신 것이지요.가끔 보면 비판하는 것을 상대방이 말을 못하게 하려한다는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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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69.***.214.50 2009-06-1818:19:56
상식과 몰상식의 구분을 ‘정치적 견해의 차이’로 해석하는 분들도 있군요. 놀라울 따름입니다. 세상살이 참 쉽습니다. 절대적 진리라는 것은 없으니깐요. 하긴 살인도 합리화가 되는 세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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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네 12.***.36.2 2009-06-1818:33:25
tracer 님,
ih’oih said “…님 (= done that) 처럼 한국대통령을 비난할 수 없는 지고지선의 존재, 절대왕권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도 또한 님 (= done that)의 표형자유 권리이겠죠.
결론은 이거 입니다. 한국 대통령을 조선왕조 절대왕정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분 (=done that)과 대한민국은 누구에게나 그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다는 시각을 가진 사람 (=ih’oih) 들은 서로가 결코 소통이 불가능 하다….”
입을 틀어 막아야만 “표현의 자유를 구속” 하는 것입니까? 자신의 느낌과 혼자만의 결론으로 상대방을 모략하고 매도하며 ‘너는 이런놈이다”하고 밀어 붙이는것은 “비판”이라는 영역에서 보호되어야 하는 ‘표현의 자유’ 입니까? 그들이 줄창 떠드는 조중동을 등에 업은 명박님과 무엇이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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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69.***.214.50 2009-06-1818:39:43
똑같네 님의 글을 읽으면 왜 종교라는 게 있는 지 이해가 갑니다. 1+1=2라고 가르쳐도 3이라고 답하고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깐요. 다른 댓글에도 썼지만 그렇게 되면 희대의 살인마들, 미치광이들도 다들 면죄부가 주어지겠죠. 상대주의의 마법을 이용하면 이 세상에 진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쿨~하게 니 말도 맞고 내 말도 맞다는 절대적 상대주의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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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98.***.40.57 2009-06-1820:54:28
똑같네 님께,
표현의 자유를 구속한다…함은 구속할만한 권력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많은 글의 삭제당함이나 고소당함 등 처럼요. 여기는 열린공간이고, 비판이라는 이름으로 나누어지는 많은 견해들을 [서로]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그 비판들이 진행되면서 싸울 수도 있고 새로이 의식이 바뀌기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누구를 억압한다고 말할 상황은 아니죠.내가 하는 말이 바르고 정직하다 생각한다면, 비판을 받아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삭제되어도 계속 글 올리는 사람들이 그러하듯이요. done that님이 더이상 얘기하지 않는 것은, 본인의 성격상 논란에 더이상 관여되고 싶지 않아서이지 구속받았기때문에 구속되어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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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09-06-1821:31:15
똑같네님/
흠님께서 제 생각을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위에 두 분이 서로 소통이 불가능한지 아닌지는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똑같네님은 done that님에 대한 ih’oih님의 주관적인 판단을 표현하는 것이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는 것인가요? 그럼 이명박이 한 말들을 듣고 주관적인 판단 하에 그에 대해 저속한 말로 비판하는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도 보호받아서는 안됩니까?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자고 주장하시는 것은 똑같네님이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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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rver 75.***.244.109 2009-06-1907:01:45
글들 잘 읽었습니다.
정말 놀랍네요. 저같은 회색분자는 여기에 끼이면 않되겠네요. 저는 이명박을 엄청싫어하고 노무현의 정책은 아주 좋아하지만, 우리 사회를 너무나 투쟁방식으로 이끌어간 점을 너무나 아쉬워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너무나 양분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명박쪽을 좋아하면 혹은 비판적이지 않다면 몰상식이 됩니까?저는 한국에 있을 때, 박정희시절을 그러워하는 사람들에게도 몰상식이라는 말은 못하겠던데요.
여기서 몰상식 개념으로 욕하는 것은 정치인 당사자에게만 국한시키고, 의견 제시자에게는 의견속의 인물에만 욕했으면 좋겠네요. -
똑같네 12.***.36.2 2009-06-1909:18:02
tracer님,
제 의도는 ‘자신들의 시각에서 줄창 떠드는 그들이 조중동과 뭐가 다르냐’ 였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폭력/이 타인의 표현의자유를 억압한다는 취지 였습니다. 그들에게 동참하지 않는 부류를 다 싸잡아서 극단적인 마녀사냥을 하는 인간들이 꼴보기 싫어서 한마디 했었습니다.
“저속한 말로 비판하는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도 보호받아서는 안됩니까?”
개인적으로는 /보호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곳에도 표현의 자유가 있음은 인정 합니다. 단, 똥물이 튈까봐 피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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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inals 62.***.226.74 2009-06-1914:43:07
자신들의 시각에서 줄창 떠드는 그들이 조중동과 뭐가 다르냐
Well remove from their hands the Prosecution, NTS, Police and the civil servants they mobilize to persecute the free-minded citizen groups by fear. Stop the for-profit persecution.
Then we can begin to discuss whether you are right or we are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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