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노바이 미사간에 있는 회사에 오퍼를 받았습니다.
현재 시카고 서버브에 거주 중이며, 연봉은 30%조금넘게 오르는데, 노바이는 출장으로만 당일로 몇 번 가본게 다라 생활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중서부지역에서 벗어날라고 했어서, 오퍼를 받았지만 수락할지 많이 고민이되네요.
살기 좋는 동네라고는 하는데, 잘 아시는분들 고견 부탁들려요.
중학교 들어가는 아들도 있어 공교육도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학군 좋고 시카고 서버브보다 더 한적해요

학군 좋고 타지역으로 접근도 괜찮습니다. 노바이/트로이/앤아버 셋중 하나면 미시간에서는 좋은 선택입니다.
미시간은 특히 공고육 좋죠.

트로이/ 한인 밀집지역을 좋아한다면
앤아버/ 자전거나 걸어서 다니는 환경을 좋아한다면/ 대학가+
노바이/ 일본계가 많이 살아서 일식 같은게 조음

노바이도 좋고 바로 옆에 있는 Northville도 학군도 좋고 동네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 정도 연봉 상승이라면 삶의 질이 확 올라갈 거 같은데요?

시카고에서 노바이로 오는데 샐러리가 30%나 올라요? 대박…

노바이 살기 한적하고 좋습니다.

노바이 살기 좋습니다. 아시안이 많아서 diversity도 좋은 편이고, 학군도 좋습니다.

중서부 벗어 나시려고 하신거면 시카고 서버브 보다 많이 따분 하실꺼에요 주말에 할 것 없어서 여름엔 남자고 여자고 골프만 칩니다 겨울은 1년에 거의 반이구요 눈은 예전만큼 많이는 안오는데 특유의 회색하늘만 봐야 되는 겨울은 진짜 멀쩡한 사람도 미치게 합니다 차라리 오시게 되면 트로이 근처로 가세요 어차피 트로이 쪽에 H마트랑 왠만한 한국음식점 다 몰려 있어서 거의 매 주말 가시게 될겁니다

시카고 서버브 보다 좋은데가 많진 않을텐데? 물론 연봉 30% 인상이면 당연히 가야지 또 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