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이어를 관찰하다가 보니 측면에 많은 금이 가 있어서 타이어를 구입했던 코스코에 가서 물어보니 기후에 의해 측면이 낡아서 교환을 해야하는 데 이것은 워런티로 교체가 않된다고 하네요.. 눈이 오고 난 뒤 길가에 뿌려진 많은 염분이나 그 밖의 오일 성분이 타이어를 갉아 먹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타이어를 한번씩 씻어 주어야한다고 하네요..
당시 비싼 미셸린 타이어를 샀었는데 주행 거리도 기껏 3만이 좀 않되는 상태에서 4년도 채 않되어 낡아버렸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차들은 멀쩡한 데, 이 차만 이렇게 되었네요. 이런 경우 정말 워런티는 아무 쓸모가 없는 건가요?

제가 사는 지역에 눈이 자주 오는 편인데 사계절용으로 눈길에 안정적인 타이어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렇게 되는 바에는 워런티 마일이 높은 것은 아무 쓸모가 없을 것 같은데…
추천부탁드립니다. 지금 코스코에서 미셸린 타이어 70불 세일을 해서 가능하면 미셸린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4년정도 되셨으면 바꾸실때 되셨네요.
타이어가 고무인지라 여름엔 말랑거리고 겨울엔 굳고
그게 몇계절 반복되면 고무가 노후되어 크랙이 생기고 안전에 지장이 생길수있습니다.

타이어 트레드웨어는 마일리지로 결정나지만, 타이어 수명자체는
시간도 크게 작용합니다.

올시즌들이 원래 그렇게 오래쓰는 타이어들은 아닙니다.
4계절 뚜렷한곳에서는 더더욱이나 그렇죠.
타이어 잘 관리하시는 사람들보면 써머세트/윈터세트 따로 구매합니다..

결론적으론 올시즌을 4년쓰시는건 좀 무리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타이어의 제조일자 확인해 보세요. 너무 오래전에 만든거라면 가서 한번 따져보세요. 제가 알기로 타이어가 6년 이상된것들은 유효기간 지난것으로 봐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그런건 없음)

그리고 타이어는 코스코보다는 tirerack.com 에서 더 싸게 살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종류도 많고. 사람들 평가가 좋은거 사면 무난합니다.

답변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타이어의 제조일자를 확인해 보았는데, 2005년 44번째 주에 제조된 것으로 나오네요..
제가 타이어를 구입한것이 2006년 정도로 기억을 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차의 주행거리가 많지 않는 경우에는, 워런티 마일리지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네요.. 이번에는 이것 보다는 기능에 우선을 두고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겨울에는 타이어를 한번씩 물 청소를 해주어야 겠군요..

혹시 이런 목적으로 보았을 때, 좋은 타이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미셀린 Primacy MXV4 — H rate 으로 추천드립니다. 이전에 미셀린 하이드로에지 인가 타이어도 써봤지만, Pirmacy 만큼은 안되더군요..
최근 여섯가지 정도, 두 차종 (캠리, 오딧시)에서 써봤는데, Primacy 가 가장 부드럽고, 조용하고, 승차감이 좋았습니다. 또한 뉴잉글랜드 지역이라 겨울에 미끄러짐도 적었고요..
하이드로에지는 정말 오래 갔습니다. 5만 마일 (4년)을 탔는데, 차 팔때까지 거의 반도 닳지 않았더군요. Primacy 는 이에 비하면, 일찍 닳지만, 1년 정도 쓴것으로 봐서는 한 4년은 탈 수 있을 듯 합니다.

유리아빠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확인을 해 보았는데 코스코에 Primacy MXV4 가 두 종류가 있더군요.
205/65R15 94V 와 205/65R15 94H인데 추천해주신 것이 후자를 의미하겠죠?

값도 이만하면 아주 좋은 것 같네요.. 저는 주행 거리가 많지 않아서 트레드가 없어지기 전에 낡아서 못 쓸 것 같기 때문에 추천해 주신 것이 저에게는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답글 다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