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리 3.0 미션오일을 기계식으로 순환 하여 교환 하다 이번에는 drain방식으로 하였읍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순한식은 최대한 많이 기존오일이 빠져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 교환 해보면 드레인 방식보다 약 1리터정도만 더 배출되고 나머지 50%는 그대로 안에 남는다고 합니다.
작년에 6만정도 타고 순환식으로 토요타에서 교환 했는데 6개월후 다른 일로 토요타에 갔더니 미션오일이 많이 탁하여 새로 교환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6개월전에 여기서 갈았다고 하니 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곳 저곳 알아보니 현재 미션오일 잘 갈아 주는 순환식도 40% 이상은 차에 남을 수 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어는분이 drain방식으로 교환하면 처음 60%는 차에 남고 3개월 다시 갈면 30%
이런식으로 계산하여 5섯 차례정도 교환 하면 가장 이상적으로 교환 할 수 있다라며 계산 까지 해놓으신 분이 있더군요.
1년, 1만오천주행후 제가 드레인 하여 미션오일을 보니 놀랍더군요. 폐유라고 불러야 할 정도 입니다. 정비지침서에 6만마일 마다 교환인데 저지경으로 어떻게 4만오천마일을 더 갈까 싶더군요.
이번에 새로 교환 한후 일주일후 다시 드레인 시키니 색갈만 포도주 색이지 혼탁하기는 마찬가지 였읍니다. 결론적으로 위에 분 처럼 하는것이 미션보호에는 최상이다라는 결론입니다.
저는 3개월후, 6개월후, 그후 1년에 한번씩 드레인하는 방법으로 제가 직접 하는것이 어떨까 생각 해보았읍니다.
모빌 최상급 엔진오일을 써서 1년에 한번 엔진오일을 교환 하고 있는데 이때 같이 미션오일도 드레인 시켜 매년 새로 교환 할 생각입니다.
저의 이런 생각에 문제가 있을까요 ?
딜러에 가면 최소 U$150 – U$250인데 이렇게 하면 신세틱모빌 ATF써도 U$26.00이면 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