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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02:17:36 #3883666정체가 뭐냐 이런색들 98.***.198.233 3427
제 면접 후기에 황당하고 말로만 듣던걸 실제 경험했어요.
지난주에 미국 시총 10위 IT기업 면접에서 미국인들 (백인/중국인/인도인포함) 다들 정상적인 질문과 답변을 했습니다. 대부분 지저분하지 않게 차분하게 질문 하고 면접을 봤는데 역시 한국인 중에 이런놈 뭐죠?
대뜸 영어로 너가 왜 여기 왔느냐? 이 잡이랑 너는 않맞지 않냐? 처음에는 중국인인가 했는데 나중에 직위랑 확인해 찾아보니 이놈 토종 한국인이고 한국 대학 나온 놈이더라고요. 이미 하이어링 메니저 인터뷰 하고 3차 까지 온건데 직접 관련 부서도 아닌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하는게 뭐지 생각이 들었네요. 정말 줘빼고 싶네요.
한국인들 서로 도와주지 않는다는 말은 이미 듣고 있었지만, 이런 넘은 뭔지 머리속이 궁금합니다.
아싶지만 그래서 인도인들이나 중국인들은 잘 뭉치고 밀어주는데 한국인은 꽝이라는 말이 이넘 매국노 같은 놈들땜에 있나 봅니다.이놈 이름 밝히고 싶지만 참는다 ㅅㄲ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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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인데도 그렇다면 좀 이상하네요. 좀 뛰어나면서 한국식사고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도 많은거 같은데…
근데 한국인들은 원래 각자도생하는 분위기고 같은 한국사람이 들어와서 한국식 문화 형성되는걸 싫어하는듯. -
제 경우는 한국에서 미국 본사로 온지 얼마 안된 사람이 자기 맘대로 한국어로 인터뷰 보자고 하더니 기존 형식에 완전히 벗어난 트리비아 문제를 연속적으로 주더군요. 본인이 자신있는 도메인 놀리지를 “이건 아세요?“ 하면서 자기 지식만 뽐내다 끝났습니다. 정말 어이없게도 구글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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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열등감의 발로 겠죠. 자신의 내면의 항상적인 불안함이 이럴때 같은 한국사람에게서 더 심하게 트리거 되게 되는 모양입니다. 같은 한국사람은 그 사람 배경에 대해서 더 잘 알수 있으니까요. 못난 사람. 한국식 교육의 병폐기도 하고. 한국안에서도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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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의 X을 밟았는데 온세상이 X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고
본인은 그 X이 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
저 심사한사람 흑인 채용할때 저렇게 물어봤으면 차별대우로 영원히 나락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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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안타까운 현실임. 하여간 나이가 더 많거나 지위가 조금이라도 더 높으면 어떻게든 초장에 가오잡고 위아래 분위기 형성하려고 하는 세끼들 천지빼까리임. 한국인 세끼들만 그럼. 지금 영포티 + 틀딱이 세대들이 존나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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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교포 여자애도 그런애 봤어요.
결국 실력없는 것들이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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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국에서 학부부터 박사까지 하고 이 업계 20년 있으면서 다행히 그런 한국 사림은 안만났어요. 사람 뽑는 인터뷰도 수없이 많이 했지민 한국 사람 만난건 극소수였습니다. 정말 똥밟으신듯.
우리는 요즘 인터뷰 내용 모두 기록해서 보고하기 때문에 허접한 문제 맨다거나 질문하는건 불가능합니다. 회사에서도 잡음이 없도록 증거와 근거를 확실히 획보하도롣 하죠.
나 같음 나중에 HM에게 얘가 이런 얘기하더라고 얘기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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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에서는 제발 이런 꼰대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도 캘리 테크에 있는데 이미 그쪽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몇 있어요.
이런 인성으로 어떻게 회사에 있나 궁금했는데 백인이나 타 인종들한테는 평판이 좋다고요.
진짜 왜이러나 생각이 들고 업계에 악평이 나있죠. 저도 4-5명 정도 압니다. 이런 사람들. 성씨라도 공개 가능한데 제발 이런 매국노 같은 이상한 사람들좀 없어지면 좋겠어요. 최소한 우리가 그토록 욕하는 인도/중국사람의 반이라도..동포 끼리 서로 도와주고 끌어주는 분위기가 오길 바랍니다. -
리크루터에게 바로 보고하세요. 인터뷰 새로 잡아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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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루터에게 리포트하세요. 그거 크게 걸려요. 국적, 인정, 상별 및 나이로 차별하지않는게 회사들의 큰 화두인데요… 그 사람 잘릴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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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떠나 바보같은 짓입니다. 자기에게 손해가될 수도 있는 짓은 피해야죠. 한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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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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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도 웃기네. 이런 사람 많이 봤어요? 그냥 한 번 본ㅍ거 같고 뭐 이런 글을 다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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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한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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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명 올라감.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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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회사에서 억눌려서 살았는데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그러다보니 갑질 한번 해본 듯 싶습니다.
저도 구직자 일 때 한국 분과 한 번 해봤습니다. Senior director 급이셨는데, 너무 편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한국말이 편하면 한국말로 하자고 해서 그렇게 하고, 마지막에 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해야 되니까 영어로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나중에 Hiring Manger 위치에 서게되고, 두 분 정도 한국 분을 겪었는데, 거의 비슷하게 더욱 배려하게 되더군요.선생님께서는 그런 X같은 일 겪으셨더라도 닮지 않으시길, 그리고 한국 분들께 많이 베푸시는 아량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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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토종한국인인거 다 아는데 한국 사람들이랑 말 안하고 어떻해서든 타인종 말고 백인들이랑만 어울리려고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한국어로 인사하면 한국어 잘하는거 아는데도 둘만 있는데도 영어로 답변하더라구요. 특히 좋은 회사일수록 더 심하죠. 전 제가 아는 지인이 추천해서 모르는 한국분 리퍼하고 하이어링 매니저한테 좋게 얘기해서 같은 회사에 입사하는거 도와드렸는데, 일 시작하기전에는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고맙다고 하다가 입사하고 나니까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더라구요. 소개시켜준 지인도 미안해 하구요. 전 그 이후로 한국분들은 리퍼럴 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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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찌질한 병.신만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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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특이에요, 리퍼럴도 서로 안해주는 걸로 1등일겁니다. 자기가 제일 잘난 민족이에요 (현실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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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회사에서의 언어는 영어를 기본으로 사용해요 서로가 한국말을 알아도 처음에는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알다보면 서로 동의하여 한국어로 하면 좋을것 같아요, 일방에서 처음부터 한국사람이야 한국어를 할거야라고 단정하면 모르는 상대방에대한 배려가 부족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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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서울대 출신분들은 남을 깔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저도 면접에서 그런 한국분에게 직접 당해봤는데 총알 피했다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분명 본인에게도 그런 업보가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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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아무리 오래 살았어도, 한국인을, 현재의 미국식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자신들이 한국을 떠날 시점의 방식으로 대함.
70년대, 80 년대, 90 년대-
개인적으로 카이스트 출신들은 좀 덜한데 서울대 출신들은 그렇게 좀 많이 보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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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맞는 듯. .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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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unfortunate that you experienced such negative behavior during your interview. Judging others based on their background or education reflects poorly on those individuals, not their institutions. Karma tends to balance things out eventually, and treating others with respect always has a way of coming back posi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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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갓 온 꼰대 중 싸가지 없는 인간들 많음. 자기가 조금이라도 우위에 있다고 착각하고 아주 아랫사람 머슴 취급하듯 거만함. 진작 자기는 미국에서 이룬거 하나도 없음. 그냥 영어 어리버리한 이민자일뿐. 영어 딸려 취직도 못함. 거기다 자기가 결혼 했다고 우위로 치는 사람 처음 봄. 그런데 웃긴게 대화중 자기 마누라 뒷담만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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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니 생각나네…산호세 사과 회사 박기욱 조심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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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과 박기욱..ㅋㅋ 나는 쿠파티노 인재 생각납니다. 볼때마다 자기자랑만 하는..창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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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미국인데 실명 밝히세요. 크게 상관 없습니다.
같은 한국인 끼리 뭉쳐서 서로 밀어줘야하는데 인도 중국 애들 좀 본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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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coincidence. 혹시 위에 쿠파티노 박기욱, 정 인재? 와우. 둘다 아는데 절대 개인적으로 보지는 않음. 어느정도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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