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월 미국 학부를 졸업하고 6월 중순부터 OPT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STEM 전공이라 추후 STEM OPT로 전환 예정입니다.

회사에서 처음 입사할 때, 첫 H1B를 내년 초에(2025년) 시도해보고 떨어지면 GREEN CARD를 진행하자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당시 회사 HR 매니저가 2년이면 GREEN CARD 될 거라고 얘기를 했었어서 그렇구나 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근래들어 정보를 찾다보니 2년은 고사하고 3~4년 가시는 경우를 종종 듣다보니 불안해져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한국 회사이며, H1B는 올해도 얻으신 분들이 회사에 계시지만, 회사에서 실제로 GREEN CARD는 한 번도 진행해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HR 팀과 미팅을 잡아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GREEN CARD 프로세스를 최소 언제쯤부터는 시작해야한다고 제가 요청해야 할까요?

만약 내년에 H1B 떨어진 후에 6월 쯤 부터 GREEN CARD 프로세스가 시작이 된다면 STEM OPT 끝나기 전에 EAD 발급은 이루어 질까요? 중간에 신분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학부면 eb3 전문직이고 요즘 기준 4년이상 (총 프로세스 기간) 생각 하셔야합니다. (문호가 역대 최악이고, 더 심해질 확률 높음). H1b 확률이 10%대라고 가정할경우, 지금 바로 시작해도 어쨌거나 갭은 생깁니다. 회사에서 다른 대안이 있나요? 내년초에 들어가면 2029년까지 생각해야할텐데 그때까지 어떤 비자로 버티나요?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요. “지금 바로 들어가도 늦다.”

– PWD : 8-11개월, Market test : 4개월, LC: 12-14개월, 485접수대기(현재 기준 EB3 Filing date기준 6개월), EAD : 2-6개월
– 즉 현재 기준 EB3에서 최소 2년 8개월 ~ 최대 3년 5개월정도로 계산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현재 기준이 새로운 Fiscal year가 시작되는 10월이다보니 꽤나 전진되어 있는 상태인데 LC가 완료되는 시점에 따라서 485접수 시기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EB3이신 경우에는 더 위험합니다.
– 위의 계산은 서류준비 기간을 넣지 않은것으로 일반적으로 회사를 통해 진행할 경우 몇개월은 쉽게 추가됩니다. 회사-변호사에 따라서는 일년가까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신다면 내년에 시작하시면 OPT기간내에 성공확률은 0%에 근접한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 바로 시작하면 어떤지 물으신다면. EB3 Pro로 하실경우에 지금 바로 시작하셔도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 올해 H1B 2차추첨까지 포함하면 합격율이 30%에 근접했습니다. 여전히 높지 않지만 완전히 불가능한것은 아니니 H1B에 합격하시길 바라시는게 지금 가장 좋은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fgrs 님 항상 문호 분석 및 자세한 댓글 잘보고 있습니다.
EB3 숙련 의경우 PD날짜가 May.23 의경우 2025y내 영주권 취득에 대해 어느정도 현실성이있어보이시는지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물론, 예측하신거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없으시며, 단지 예측을 여쭈어 보는 것이 오니, 부담없이 고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죄송하지만 올해안에는 불가능하고 2025년 중반 – 후반 정도에는 혹시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견에 감사 드립니다. 2025y 중후반에 영주권 취득이 되도록 저또한 희망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H1B가 되기를 기도해야겠네요 ㅠㅠ 내년부터 1인 1신청으로 된다던데 그럼 30%보다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을 해봅니다…H1B 되고 나면 영주권 프로세스도 바로 진행해달라고 하는 것이 맞겠죠??

이미 올해부터 한사람이 한번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내년에는 접수비가 200불 수준으로 오르기 때문에 Desi(인도)로부터 접수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는 정도입니다.
최대한 빨리 영주권 들어가자고 하시고 한번 더 H1B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일단 계속 진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그럼 일반 OPT + STEM OPT 해서 총 3번의 로터리 기회가 있다고 인지하고 있었는데 맞을까요?
답변 주신 내용 중에 ‘한번 더’라고 말씀을 하셔서 혹시나 하고 확인차 여쭤봅니다

위 내용중 오딧은 언급이 없어 달아봅니다.
오딧 걸리면 최소 3개월은 더 늦어집니다.

H1b 안되면 한국 들어간다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보임.

H1B떨어져도 바로 안들어가고 2차도 간혹 있다면서 기다려보자고 할거 같은데요. 지금이라도 진행하자고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면담하세요.

H1B 떨어졌던 사람들도 있을텐데 영주권 해준적이 없단 것에서 레드플래그아닐까요?

H1B 지원 받은 분들은 모두 당첨 되어가지구 GREEN CARD까지 넘어간적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얼른 요청해야겠네요.

fgrs 님 – EB2의 경우 PD May 2024는 언제쯤 영주권 받을수 있을까요? 25년말/26년 초 (1-2월) 까지는 받기를 바라고 있는데 현실적인 타임라인일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