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현지 유학생인데 테네시주 클락슨빌에 위치한 L전자 bilingual production planning 면접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그 쪽 근무 환경은 어떤가요? 카더라 통신말고 경험자분들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진짜 개판입니다.
한국 대기업 간판이름만 달았지,
정말 이상한 인간들 모아놨습니다.

주재원들은 영어 못해서 정신못차리고 있고, 현채들은 엘지전자 프로세스 따라갈 머리가 안되는 사람들이라서
현지화도 안되어 있고 그냥 개 막장입니다. 가지마세요 배울것도 없고, 한국회사라는게 수치스러운 회사입니다.
턴오버도 엄청 심하고요, 사람이 없어서 가면 하루 기본 12시간이상은 근무해야 할겁니다.

대부분의 미국현지 생산공장에서 한국인이 채용되면 죽어도 일 안하려는 현지 미국인과 이들을 푸쉬하려는 한국본사 사이의 샌드위치 신세가 됩니다. L사는 모르겠지만 인근 주에 있는 H사랑 S사의 임원들이 항상 술자리에서 한탄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골에 있는 생산공장은 주재원들조차 기피대상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대도시에 있는 영업이나 연구 관련 브랜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우선 LG 전자에 대하여는 아니고 동네 말씀을 드리자면 제 고등학교 때 미국 친구가 클락스빌 한국 타이어에서 일해서 방문해봤는데 정말 클락스빌 거주는 비추입니다.

진심 어린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영주권 지원은 해주나요?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 인터뷰 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purchasing쪽으로 지원해보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