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시스템과 잠재적 장점은 많은데 실질적 활용도 거의 없고 과정이 길고 실효성도 그다지 입니다. 물론 시간과 비용에 구애없이 진행 가능하면 둘 다 받아 놓으면 좋죠. 경험상 말씀드리면 적은 비용으로 노후 준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선 캐나다가 좋은대 자식들이 성장해서 안정된 직업과 수입을 보장 받고 살기엔 미국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은퇴후 두 나라 국적 유지는 큰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쪽 시스템에만 의지해야 편해요. 이유는 모든게 다 기록이라 어디든 기록이 없으면 모든게 다시 시작입니다. 그래서 두 집 살림 번거롭고 힘듭니다.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는 노후를 생각하여 캐나다 시민권을 받아놓으면 좋겠다싶고 아이들은 미국에서 공부하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처음부터 이런 생각으로 영주권을 진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영주권 시작할때는 출산전이었거든요) 막상 두 나라의 영주권이 모두 생기니 어떻게하면 비즈니스적으로도 생활적으로 최대한 활용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생깁니다. 하지만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소모적이라면 과감히 하나를 포기하긴해야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노후도 노후지만, 캐나다 시민권자들은 한국보다 캐나다가 미국과 더 긴밀한 관계인 국가라서인 미국에 처음 진출하실 때 비자 발급 시 한국 시민권자보다 이점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J1 대신 캐나다 친구들은 TN 비자라는 걸 써서 거의 무제한 미국에서 체류가 가능한데, 발급이 그냥 서류만 보내면 일주일 안에 나오는 비자더라구요. 서류도 간단하고요. 저도 그냥 캐나다 친구들한테 들은 거라 사업비자는 어떤 지 모르겠지만, 한 번 알아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