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이곳에 자주 오면서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는 지금 한국이고 미국에서의 쟙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미국 취업과 관련하여 한가지 궁금한 점은..
한국에 있으면서 미국에 있는 미국회사에 취직하는일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점입니다.
현재 미국 영주권이 있고(시민권자와 결혼), 한국의 대기업 직장경력이 10년정도 됩니다.
일한 분야는 디지털 로직 설계, ASIC/FPGA 개발 쪽이구요.
최근에 온라인을 통해서 어플라이를 하기 시작했고 두 회사로부터 전화인터뷰를 보고나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한국에 있기 때문에 미국 local의 다른 지원자에 비해 조금 불리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상황에서 우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일단 들어가서 쟙을 알아보는 것이 과연 유리한것인가 아니면 미국 취업이 확정이 될때까지는 여기에서 버티고 있어야 하는 것인가 고민이 됩니다.
아무 확정도 없이 미국에 들어간다는 것이 좀 불안하고 부담이 되는 문제인거 같아요.
많은 분들의 경험이나 미국의 현 상황을 좀 듣고 싶습니다.

영주권이 있으시다면 님의 스팩에 관심있는 회사들에 취직하기는 쉽습니다. 미국에 무작정 가는것은 status의 안정없이 들어가는 것이 문제지 님과같이 영주권이 있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영주권자이시기 때문에 한국에 있건, 미국에 있건 조건은 동일하다고 봅니다.
미국에 잡을 잡기 전에는 한국의 잡을 잡고 있는 것이 현명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