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외국계 회사에 모바일 하드웨어 관련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고 NIW통해 미국에 입국하면 영주권 받는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미국에 잡을 먼저 구하려고 하는데 이력서내도 큰회사들은 거의 답장 자체가 안오네요.
물론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이력서를 보고 계약직으로는 연락이 많이오는데 다른 큰 회사에 파견직으로 일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 경우를 보면 한번 계약직은 계속 계약직인데 미국은 혹시나 다른 점이 있나해서 먼저 계신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록시나 계약직으로 하다가 원청회사의 엔지니어로도 가는 경우가 있는지도… 미리 감사합니다!

이거저거 가리지 말고 일단 인터뷰를 끝까지 보세요.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시작도 안하는건 바보죠. 그래야 인터뷰 소프트 스킬도 늘고 입도 풀리구요
컨트랙터들은 그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가는건 못봤습니다만, 이직해서 다른 좋은 회사로 가는건 봤어요. 저라도 한국 경력만 있는 사람보단, 컨트랙터로라도 미국 경력 있는사람 뽑을것 같네요.

처음 미국에 진입하는 건 아주 어려움. 일단 경력이 있으면 그 다음은 풀림. 컨트랙 경력자도 정직원으로 이직 가능함.

일단 계약직이든 미국에서의 기회가 오면 연봉이고 뭐고 따지지 말고 우선 잡아서 미국 사회로 진입해야 해요.

200-300개는 넣어보셔야 함

계약직이다가 전환은 안됩니다. 이직해야죠.

계약직은 프리랜서나 마찬가지에요
정규직이 들어가기 힘들기는 하죠.
계약직이야 언제든 해고가능하니까.

처음이 어려워요. 최소 100개이상 레쥬메 넣어보세요. 계약직이든 뭐든 일단 조건좋으면 시작히시고 경력 쌓아 이직하시면 됩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평생직장? 같은 것도없고 계속 점프 해야 연봉도 높아집니다. 정규직도 당일 해고 되기도 하구요.

많은 주들이 At Will Employeement를 따르죠

저도 계약직이라도 시작하시는거 추천합니다. 나름 대기업인데 저희 회사에서는 계약직에서 전환된 경우 왕왕 보았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일단 일을 시작해야 기회가 더 열리실거에요

한국에서 일을 안해봐서 자세힌 모르지만 계약직이 한국서는 정규직에 비해 아주 안좋은거 같던데 미국선 그렇게까지 차이 없어요. 일단 계약직이든 쪼그만 회사든 가리지말고 일단 미국회사에 진입하면 이직할때는 선택지가 훨씬 많아질꺼에요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게 아니라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 자리가 나면 인터뷰 보고 오퍼 받는 겁니다.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인맥 쌓아놓고 다른 팀이라도 자리가 나면 다른 지원자들처럼 인터뷰 보면 되는데 아무래도 같이 일해본 사람들이 좋은 추천 해주면 확률이 높아지죠.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계속 다른 회사 지원하시고요. 오퍼를 계약직과 정규직 둘 다 받았으면 계약직으로 갈 이유는 극히 드물지만 받은 오퍼가 계약직 뿐이면 마다할 이유 또한 없다고 생각됨

한국에서 왹국계 모바일 HW하는곳이 있나보네요
정확히 하드웨어 어느쪽 하시나요?

경력이 중요함으로 컨트랙트도 없는것 보다 나으나 ,, 왠민하면 full time 하시고 작은 기업 큰 기업 가리지 말고 다 넣으세여 스타트업 샐러리 의외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