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장은 노조 목소리가 크지 않은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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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1.***.25.227 412

    애플이 오랫동안 노조가 없었다는 소리를 듣고 의아했는데 생각해보면 빅테크 기업은 노조가 없어도 돈 많이 주기는 하네요.엔지니어들이 회사 눈치도 안 보고 말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노조에 별 관심도 없고 노조가 목소리도 크게 안 내고 그러나요?

    제조업이냐 it업이냐의 문제인 것도 같고 말이죠..

    • ckrkrur 216.***.148.135

      노조는 공장과 같이 연봉체계가 획일화되어 있는 조직에서 단체협상력을 키우기위해 의미가 있지
      연봉이 천차만별에 개별적으로 연봉협상하는 엔지니어들한테는 의미가 없지요.

      • 12 151.***.195.70

        씁쓸한 질문충 글에 답글좀 달지 마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 Floating cloud 75.***.64.151

      글쓴이님이 만드셈

    • 씁쓰리 174.***.172.202

      씁쓸이 왓니???

    • 궁금하면 들어와~ 98.***.231.247

      댓글도 없고..질문 매일매일 만들려면
      시간 뺏기는데 나같으면 그노력으로..

      1. CS 전공으로 열심히 공부한다.
      2. 대학원도 나오고 운도 좋아서 H1B 취업비자 받는다.
      3. 미국입국해서 그동안 궁금했던 캘리치안/노조/보스턴대/직장예절등 직접 알아본다.

    • gds 104.***.67.145

      좋은 질문이네요.

      미국회사중엔 노조를 허락하지 않는 회사들이 있어요.
      대표적인 한 예로 월마트. 메인주에서인가 한 월마트에서 노동자들이 노조 결정하려고 하자 아예 월마트가 매장을 패쇄시켜 버렸죠. 월마트는 손해를 감수하고 강한 메세지를 내보낸거고 일하는사람들은 하루아핌에 일할 곳을 잃어버린거고.
      스타벅스도 노조들 싫어하고.. 솔직히 바리스타들이 무슨 노조식이나 필요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꼭 그런건 아니죠.

      애플? 아마존도 싫어하는데, 애플이 노조를 가만두고 볼리가 없죠. 물론 고소득 엔지니어들은 필요가 없을지 모르지만 회사가 다 고소득자로만으로 돌아가는 회사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