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종,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모여사는 곳이다 보니 한국보다 훨씬 더 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습니다. 직종이나 회사에 따라 덜할 수는 있지만 다인종이 모여 있고 고학력 전문직이 아니라면 서로 헐뜯고, 거짓루머 퍼뜨리고, 이간질하고, 왕따시키고… 한국은 약과입니다. Asian이 별로 없는 회사에서 Asian이 두각을 나타내면 그 사람을 어떻게든 찍어 누르려 안간힘을 씁니다. 결국 스스로 그만두게 만들죠.
원글님, 고등학생이죠? 직장생활 다 거기서 거긴데, 한국이나 미국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직장마다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요.
자기 직장 분위기 하나만으로 전체를 평하는 사람들은 아직 어린, 세상물정 모르는 위험한 사람이고.
학생시절이 그나마 조금 편하지요. 더러운 꼴 봐도 3년, 4년이면 졸업하니깐.
학생은 돈내고 다니니깐 조금 떳떳하고 직장은 돈받고 일하니깐 적으나 많으나 돈받는 이상 프로가 되야 하고.
직장은 재수 없으면 30년 이상을 보기싫은 피플 계속 날마다 봐야되고 살기위해 참아야 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