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좋좋소 경험담 2

  • #3786707
    추노 104.***.100.53 10153

    미국 좋좋소다니는 x세대 아저씨들 후기입니다.

    세금은 미국 정부랑 정치인들한테 뜯기면서 미국 뉴스, 미국 정치에는 관심없고

    한국 뉴스, 한국 정치에 관심 엄청 많고 한국 정치 얘기하면서 갑자기 급발진함.

    특히 일본 얘기 나오면 갑자기 화내면서 아무 관심도 없는 젊은 남자들 욕함.

    말하는 것만 보면 엄청난 애국자들인데 정작 지들 자식은 한국군대 보내기 싫어서 한국 국적 포기시키고 미국 시민권자 만들어둠.

    반박시 미국 사회에 동화 못한 한인 아재.

    • 추노 104.***.68.26
    • abcd 91.***.212.60

      유튜브 영상 함 재미나게 올려보세요. 🙂

      응원합니다.

      • 추노 172.***.95.40

        감사합니다. 시간날 때 성의있게 만들어보겠습니다. 당분간은 여기에 실제 경험담만 연재하겠습니다.

    • sss 140.***.198.159

      >반박시 미국 사회에 동화 못한 한인 아재.

      동화라고 하니까, 미국 사람 흉내내며 사는걸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런건 아님. 그냥 자기가 사는 사회에 좀 더 눈을 돌리고 커뮤니티에 속하려는 생각과 노력을 하는걸 말하는 것임. 꼭 미국 사람 흉내를 내야 가능한건 아님. 그냥 자기 모습 그대로 하면 됨. 그런데, 두려움 때문인지 불편함 때문인지 게으름 때문인지, 벽을 쌓고 거부하는 경우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