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

1800년대 말에 갑자기 중국이 사라졌다가 2차 대전 후에 다시 조금씩 나타난다. 1882년 부터 한참동안 중국인 이민 금지법이 있었음. 한창 거의 노예 처럼 대려와 일시키다가 너무 숫자가 늘어나니까 금지한 것임. 그 기간 동안 한국인은 소수지만 그 법에 걸리지 않아 이민이 가능했고.

한국에서 태어나 이민한 미시민권자 숫자는 1970년 경부터 꾸준히 늘어나기 시작했다가, 2010년 경을 기점으로 줄어들기 시작. 옛날에 이민 온 사람들이 죽는 속도가 새로 오는 사람들 보다 높다는 것.

지금의 이민 시스템은 1990년에 생겨서 지금까지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음.

한국에서 요즘 이민 거의 안옴.. 왜냐 미국이 지금 살기가 너무빡세다

한국도 요즘 살만해져서 굳이 이민을 올 메리트가 90년대에 비해 많이 적어졌음. 그래도 미국 아니면 큰돈 못 만져볼 직종은 (개발자, 디자이너 등) 아직 미국 이민올 가치가 있다고 봄. 그리고 예전과 하나 더 다른점이 90년대에 비해 미국 왕복 비행기표값도 소득대비 많이 저렴해져서 주변에 한국 미국 두 군데 왔다갔다 하면서 사는 사람들 꽤 생겼음. 물론 다들 시간적 재정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긴 함.

Foreign born ‘citizen’ 이니깐 한국에서 태어난 이민 1세대 중 미국 시민권 취득인구만 반영된 거고 영주권자 및 다른 비자들로 거주하는 건 제외된 통계인거 같은데 미국에 거주 하더라도 요즘 영주권 까지만 받고 시민권 신청 안하는 경우도 늘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