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웹 개발자 취업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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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취준 173.***.107.207 764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결혼하여 뉴져지로 넘어온지 1년 조금 안된 취준생입니다.
    미국에서 개발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먼저 제 상황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한국 지방에 있는 대학을 졸업하였고, 메인 학과는 아니지만 복수전공으로 컴퓨터 계열 학과를 공부하였습니다.
    졸업 후 한국에서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통해 취업을 하였고, 흔히들 아시는 아웃소싱개념의 회사에서 웹개발자 포지션으로 2년간 일했습니다.
    현재 영어는 실력이 되지 않아 공부 중에 있으나.. 여전히 의사소통에는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분 문제는 감사하게도 해결되었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코딩실력은 뛰어나진 않고…경력직이 아닌 신입으로 연봉이나 회사규모를 따지지 않고 개발자 취업으로만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 상황으로 취업에 대한 루트들을 찾고 있지만 갈피를 잡기 어려워..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트캠프나 대학원에 대한 이야기들을 종종 봐오긴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시간과 재정에 있어서 조금은 부담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지나가다 174.***.196.27

      이력서 열심히 돌려셔야죠. 한 2-3년 작은회사라도 경력 쌓은뒤에 이직하시면 됩니다. 눈을 낮추면 갈곳은 많습니다.

    • ㅁㄱㅅㄹ 104.***.55.217

      취업 시장이 안 좋긴 해요. 아마 현지 대졸자랑 경쟁을 하셔야 할 거 같은데 신분문제가 해결됐으니 스타트업 같은 작은 회사를 노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 지나가다 14.***.81.159

      본문에 답이 있는데? 의사소통 만 해결하면 바로 취직 가능한데. 물론 한국학위 거들떠도 안본다. 커뮤니티 칼리지를 가던 너가 영어 가능하다는걸보여줘 인터뷰 질문도 못알아들을거같네

    • Aa 136.***.121.180

      Angelist 라는 싸이트에 스타트업 회사들 구인 많이 올라와있어요
      함 도전해보세요 영어 못하는 엔지니어들 많아요 다만 영어가 늘어야 더 좋은데로 가실수 있어요

    • dab 174.***.110.30

      그냥 무조건 계속 어플라이 하는게 답입니다 생각할 것도 별로 없네요

    • 다시취준 173.***.107.207

      여러 조언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미국 부트캠프는 어느정도 도움이 될까요…? 현시점에서는 굳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