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컬리지 다니는 중입니다.

 

저한테 호감이 있는 이탈리아 여자를 한명 클래스에서 만났습니다.

 

걔가 그러길 아시아 남자랑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하고

 

자꾸 저한테 신호를 주는 것 같습니다.

 

밤에 숙제 같은거 물어보고 …….

 

걔랑은 영어로 계속 대화하니 영어도 늘고

 

미국애랑 결혼하면 바로 시민권이 생기겟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전 그 여자가 싫다는 것입니다.

 

걔랑 첫날밤을 상상하니 아주 행거에 목메달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꼭 그렇게 까지 해서 미국에서 살아남아야 하는지..

 

왜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았는지 별 소용없는 원망을

 

해보기도 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분 덧글 주세요.

같은 입장은 아니지만 그분 하고 자보시는게 어떤가요.

그냥 즐기시라는 이야기 입니다.

시민권때문에 고민 하시는 거라면…

그냥 즐기라뉘? ㅉㅉㅉ 무개념이구만. 나이 헛드셨소.

what is your status right now?

“걔랑 첫날밤을 상상하니 아주 행거에 목메달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현아 or 현준? Jobs 보드에도 “행거에 목매달고 싶다” 그러더니. 쓸모없는 글 그만 올리고 할 일이나 하세요.

ㅋㅋ.. 대박..

한참을 웃었네..코메디가 따로 없네.

이때리 여자들이 한국남자들 무지 조아하나봐요 보통 서양애들은 동양애들 안좋아하는것 같던데 이태리에서 온앤가봐요 우리학교에도 있었는데 한국애들만 보면 졸졸 쫏아다니는 이태리에서 온 여자애, 근데 이태리계 미국애들은 동양사람 완전 무시 (동부만 서부는 몰겟음)

원글님에게 호감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저 숙제 편하게 해결하려고 하는겁니다.
이건 뭐 숙제 몇번 물어봤더니 결혼….ㅋㅋㅋ
중고등학생도 아니고…이건 뭐…ㅋㅋㅋㅋ
괜히 혼자서 김칫국 마시면서
시민권 가진 이태리 여자랑 결혼 하기 싫다는 생각하지 말고
공부나 하시라는…

숙제 편하게 해결할려고 하는거 맞지요. 저도 겁내 잘빠진애가 숙제땜에 쫒아다니길래 숙제좀해주고 밤에 재미좀 봤음다.. 다른 백인남자 애덜이 어떻게했냐고 존경의 눈길을 보내던 그시절이 떠오르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머리를 쓰라고 바보들아..” ㅋㅋㅋ

커뮤니티 칼리지 다니는 이유를 알겠네요

사실 백인 여자애들이 쫄깃하고 맛있죠

나도 아시안 남자다 싫으면 다른남자 소개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