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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01:10:15 #3855722영주권 174.***.82.7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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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마치신 남자분이시거나 여자분이시죠? 그렇다면 f4재외동포 자격으로 들어가시면 어지간해서는 신분 문제 없습니다.
근데 병역미필이신 남자분이면 일단 동포비자를 못 받으니 비자 스폰서 부터 구하셔야 한국에서 장기 체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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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한국에서 바로 직장을 잡을수 있다면 보험이나 은행계좌, 전화번호 트는데 문제없어 보여요. 한국갈때 직장 잡아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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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면 f4비자로 나가서 살다가 65세되면 이중국적 만들면 됩니다. 신분문제없이 자유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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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로 한국에서 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불편함 말씀드립니다.
1.인터넷인증 오류가 종종 날때 있음.
비대면으로 일처리가 불가능해 대면으로만 일처리가능한 경우가 자주 생김
즉 몸이 좀 고생합니다.ㅋ2.계좌개설도 역시 비대면 불가하고 비대면으로 주는 수수료혜택도 받지못하더라고요.
3.청약1순위 불가능
이유는 외국인은 세대주가 될수없어서입니다.
만 65세 넘어 국적회복해서 다 늙어 청약시도해볼생각 아니라면
외국인으로 괜찮은 지역에 괜찮은 아파트 청약성공은 거의 힘들다고보심됩니다.3.지역건강보험에서의 불편함
직장건강보험은 동일한데 지역가입자로는 차별(?)을 주더군요.
일단 재산 하나도 없어도 매달 15만원인가 나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인 내국인은 만원 남짓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외국에 6개월이상 나가있으면 건강보험취소되서 한국와서 6개월 기다려야 건보가입가능합니다.
직장 때려치고나서 미국가서 6개월 조금 더 머물다가 급한 수술로 한국돌아왔는데 비보험으로 천만원 넘게 들었습니다.(한국에 집도 있었고 거소증도 유지중이었습니다.)4.내일배움카드라던가 정부에서 주는 혜택들은 거의 다 외국인제외입니다.(세금은 똑같이 냅니다)
당근 저소득층 수급자 뭐 이런것들도 다 마찬가집니다.5. 단순노무(식당이나 단순 몸쓰는 알바)불가로 서약해야 비자나오고 당연한말이지만 공기업,공무원은 취업 힘듭니다.
6.업무처리해주는 직원들이 외국인이라고 하면 잘 몰라서 당황해하거나 잘못 가르쳐주거나 하는일이 잦습니다.
무조건 믿지말고 따로 확인하고 교차로 알아보는게 낫습니다
몇번 직원들이 잘못 알려줘서 손해봤었는데 당연히 책임져주지않습니다보통 배우자가 한국인이면 배우자이름으로 해결볼수있는것들이않아 큰불편함 없이 사는듯하고
배우자마저도 외국인이면.. 음.. 사실 좀 짜증나는 일들이 상당히 생기긴합니다결혼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한국국민과 결혼하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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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있는 좋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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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가로 더 생각났는데
집주인이 외국인이면 꺼리는 세입자들이 많습니다.
전세대출이 힘들고 전세보증보험가입이 안된다고하고
외국인이면 외국으로 도망갈까봐 뭐 그런것같더라고요.
보통 시세보다 좀 낮게 해놔야 좀 나갑니다.
세입자구할때 애먹었습니다.
걍 참고하시라고 적어요.ㅎ -
대출은 전세대출은 직장있으면 큰문제없이 나오는듯하고 신용대출은 거의 불가능하다고보심됩니다.
보통 한국인배우자이름으로 대출 받습니다. -
시민권자로 취업은 할수 있는데 제한사항이 있겠죠.
(어지간한 대기업, 공기업등은 자격조건이 대한민국 국적일것을 첫번째로 내세우고 있으니..)
F4 신분으로 단기계약직/파견직이나 중소기업같은데 열악한 조건으로 (연봉포기하면) 취직이 가능한데 그러긴엔
너무 억울할것 같아요. -
억울할게 있나요..? 당연히 외국인이니까 그런걸요? 외국인하고 내국인하고 차별은 분명히 있어야죠.
난 한국인인데 시민권자니까 이런차별이 억울하다? 만일 필리핀사람 베트남사람이 비자받고 국내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똑같이 입사가 가능하면 그건 또 가만히 있을건가요? 그 사람들이 억울하다 하면 뭐가 억울하냐 할거 아니신지? -
원글분도 댓글에서도 그 누구도 억울하다라고 언급하지않았는데 혼자 왜 급발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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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J1이나 H1B 소유자가 영주권자나 미국시민권자가 아니어서 취업에 불이익을 겪듯이 한국에 가면 미국시민권자로써 반대의 역차별을 겪을수 있다는걸 얘기한것 뿐입니다.
미국에 아예 안오실거라면 시민권이 없어도 상관이 없겠지만.. 한국취업에 불리한건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
한국에서 직장이 확실하면 F-4비자 받아서 오면 됩니다.
젊은 분이면 복수국적은 먼 이야기 이겠구요.약간의 불편은 있지만 심각하게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돈을 벌수 있는 제대로된 직장이 한국에 있으면 시민권 받고
F-4 비자 받아서 들어와서 생활하면 됩니다.대한민국 국민에게만 주는 다양한 혜택을 (free로) 받으려는 마음만
크게 갖지 않으면 아무 문제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30년 전에 미국에 가서 “이렇게 좋을 수가” 했던 느낌 요즘 우리나라에서
비슷하게 느낍니다.스스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인 세계곳곳에서 파이팅!
세계 최고의 나라 만듭시다.(Pastor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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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내에 F4비자로 체류중인 개발자 입니다.
우선 내일 배움카드는 한국에서 태어난 외국국적 취득자는 안된대요.
존나 racist죠.
국내에 저희 가족이 내는 세금이 얼마인데, 좆대가리 잘 후리거나 씹으로 잘 찝어서 온 양놈이나 딱봐서 외국인들은 존나 간 쓸게 다 내 줍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단지 F4외국인은 이렇게 생각 하나봐요, 부자집 자식들 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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