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쇠고기 안전’ LA 한인 나섰다. 한인회 등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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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한인회(회장 남문기)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창엽) 등 LA지역 한인단체들이 오늘(5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한국에서 일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서울 출장중인 남문기 LA한인회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서 벌어진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를 보고 잠을 못잤다”며 “쇠고기 수입문제로 불안감을 조성하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창엽 LA한인상의 회장도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해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 농무부는 4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고 밝혔다.

    리처드 레이먼드 농무부 식품안전담당 차관은 이날 워싱턴 소재 농무부에서 한국특파원단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및 해외 모든 소비자들에게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회가 언제부터 쇠고기 전문가들이 되었죠?

    미국 꼬봉 노릇하고 싶어서 그동안 근질거렸던 것 참느라 힘들었겠군요.

    이 인간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을 이해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