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미국 살이 This topic has [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 year ago by 지나가다. Now Editing “미국 살이”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나는 6년전 미국으로 주재원을 나오게 된다. 주재원 2년이 지난 시점에 미국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NIW를 진행했다. 물론 회사 모르게... 그러던 중 맘에 드는 지역에 집을 사고 싶어서 당시 비자 신분임에도 Major 은행에서 대출 풀로 땡겨서 싱글 하우스 두채를 사게 되었다. 두 채중 좋은 놈을 리스 주었다. 리스 수익은 월 약 4천달러. 내가 그때 쓴 돈은 5십만불이고 나머지 5십만불은 전액 몰기지로 샀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코로나 풍파를 거치면서 영주권을 받고 와이프도 같이 일하면서 일년에 몰기지 대출 십오만불씩 갚아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자산을 어떻게 불려야하나 고민 중이다. 3번째 집을 2년 내에 살 계획이다. 그때가면 5십만불 정도의 몰기지 대출이 가능하지 싶다. 일단 저지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그걸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고 직장 생활만 해야하는 조바심에서 조금은 편해질 수 있는 거 같다. 물론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말이다. 다들 힘들게 외노자로 살지만, 꾸준한 투자로 미국에 사는 동안은 재미나게 지내도록 하자.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