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생긴 후 아마존에서 바리깡 키트 사서 와이프에게 주고 깍아보라 했는데, 한인 미용실 수준은 나옴… 약간 모자란 것은 거울보며 DIY로 다듬는데, 이 짓도 오래 하다보니 앞머리 옆머리 윗머리는 이제 혼자 다듬을 수 있네요. 와이프가 깍고, 미세하게 트리밍은 DIY로 하면 이제는 한인 미용실보다 잘 나옴 ㅋㅋㅋ
제일 큰 장점은 자주 다듬다보니까 항상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전엔 한달에 한번 한인 미용실 갔었는데 3-4주차는 머리가 좀 더부룩했었죠.
난 왜 그동안 팬티를 종교처럼 입어야 되는 옷이라 생각하고 입고다녔는지 몰러 ㅋㅋㅋ 사실 젊었을땐 아무때나 꼴려서 강력한 쪼이는 팬티로 막아줘야 했었어 ㅋㅋ 그러다보니 입는게 습관이 된거고..점점 나이들다보니 이젠 아무때나 꼴리는것도 아니고 안입으니 얼마나 편하게 느껴지는지 몰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