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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캘리포니아에서 나파밸리 찍고 280,580,80 Freeway 를 이용해서
LA 까지 달려보고 .영화에 나오는 장면처럼 ( 더스틴 호프만의 졸업 ~ 베이브릿지를 건널 때 왠지 모를 묘한 기분 ㅎㅎㅎ) 베이브릿지를 건너보고 광안대교와 똑같이 1층 2층 딴방향 ㅋㅋㅋ ㄷㄷㄷ
나파에서 와인테이스팅하고 소노마 와이너리에서 한국 돌아가서 부모님 사드릴 와인 살 때 미국이 왜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던지 -_-;;
오클랜드에서 무슨 스퀘어 역에서 기차를 타고 산타바바라에 가봤는데
미국 기차는 왜 이렇게 통일호 레벨인지 –;; 산타바바라 겨울 ..
그 다음..라스베가스 ..황랑한 자유속에 삐뚤어진 인간의 꿈이 담겨진
그 도시는 밤이 되니..전 세계 최고의 성인 클럽에 온 듯한 포스를 느끼며
노출이 조금 있는 리베라 호텔의 ㅎㅎㅎ ~~ ㅎㅎㅎ ㅋㅋㅋ
생전 처음으로 동양인이 SFO 에서 라스베가스 도메스틱 라인을 쓰니 SSSS 티켓을 받았죠.. . SON of XXXXX라고 하면 총 맞을까봐 한국어로 욕하고 비행기 탔습니다 ㅋㅋㅋㅋ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수많은 동양인과 히스패닉.공항 내리자 말자 들은 말은 영어가아닌 이상한 말을 공항 청소직원이 막 말하던데 움찔하고 내가 잘못내렸나 하며 ㄷㄷㄷ 떨던
금문교는 너무 간지 폭풍의 다리고 ..비가 오는 날.비바람이 거세게 치던 날
왜 그 다리를 왕복할려고 했을까 ! 너무 미련하던 ..돌아오고 깨닫는 건..
그 까짓 다리에 의미부여하고 망가진 내 몸..몸살 걸려 술 먹고 쿨럭 쿨럭 하던 미국 여행.
아직도 한국 공항에서 비행기 Take off 할 때 그 설레이던
기분 못 잊을 거 같아서 동부로 여행가고
싶은데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La,라스베가스,나파
산타바바라,산호세를 돌아다닌 저에게
동부는 어떨까요 ?
뉴욕,필라델피아,플로리다,버지니아 등. 가본 적 이 없고 캘리포니아의 느낌보다 더 재미난 곳일지 ?
아님별로 볼게 없는지..한번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도 보고 싶어요 ~~
중 1 때 트리플 플레이 야구 게임을 하면서 멋도모르면서 따라 불렀던 오프닝 노래가 미국 국가였고
앤 더 홈 오브더 브레이브 ㅡㅡ;; 플레이볼 …댓 원즈 헤드 푸드 스테이 이러면 홈런이었고
알렉스 로드리게즈,안드레스 갈라라가 선수 이름을 아나운서 목소리 따라하면서 L R Z 발음에 대한 감을 익혔던
학생입니다 .ㅡㅡ;; DUE 업이면 이닝 바뀌는 거였고
그나저나 요즘도 휠 오브 포춘 하나요 ! 디리딩딩 단어 맞추기 도박 게임…
어릴 적 AFKN 텔레비보면 휠오브 포춘,메이저리그
방송,한국 기상 정보 ,뉴스 이렇게 막했는데
휠 오브 포춘 정말 어릴 적 좋아하던 프로였는데
요즘 AFKN 왜 이렇게 보기가 어려운지.
케이블로 다 바뀌면서 옛날 대구에서 12 번이
AFKN 이었는데 ㅠㅠ영어는 저 혼자 돌아다닐정도..
아직도 공항의 TANNOY 를 못잊겠네요
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서부랑 동부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
여행 하고 싶은데 ..
동부가 인종 차별은 더 심한가요 ? SSSS 티켓 받고
공항 직원에게 한방 먹은지라 ..ㅠㅠ
The topic ‘미국 동부로 여행 가보고 싶네요~미국에 관한 제 주절 주절 잡담..’ is closed to new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