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대학 교수 펀딩 This topic has [10]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hours ago by 케바케. Now Editing “미국 대학 교수 펀딩”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미국 포닥 연구원입니다. 일에 치여서 학과소식에 어둡게 살다가 오랜만에 학과 행사에서 동료를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주워듣게 되었네요. 1. 여자 교수 A가 펀딩 없다고 짤림. 어디로 갈 예정인지 모름. 이 여자교수랑 일하던 포닥도 붕 뜬 상태라 지금 일자리 구하는 예정이라고 함 2. 제가 가끔 TA 대타로 뛰어주던 수업을 가르치던 여자 교수 B가 있었는데 1-2년전에 연구에 집중한다고 티칭 그만뒀거든요. 근데 그만둔다네요 3. 남자교수 C가 펀딩이 없어서 position이 사라질 거라는 얘기를 듣고 스토니브룩 대학으로 옮길 예정. 제게 이 이야기를 들려준 동료가 이 남자교수 C랑 일하던 포닥이라 이 친구도 내년 6월까지 일자리 알아봐야 한다네요. 여기서 여자교수A랑 남자교수 C 는 젊은 편이었는데 assistant에서 associate professor의 문턱을 못넘고 이렇게 되었네요. 참고로 여기 아이비리그 학교 의대 중 하나입니다. 교수가 된다 해도 테뉴어 받기 전까지는 전혀 안심을 못하겠네요. 다른 학교도 이런가요? 제가 박사과정 받은 학교도 좋은 학교인 편이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아서요; 아니면 제가 당시 학생이라 소문에 어두웠거나요. 듣기만 하는데도 저도 아카데미아로 진로를 생각중인 상태라 그런지 스트레스가 몰려오더군요ㅠ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