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생 증권사 IB목표 조언

  • #3924159
    고등학교유학생 75.***.156.22 535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고등학교에서 공부중인 한국 유학생입니다. 대학 전공을 Finance 또는 Accounting 쪽으로 하고싶고 (Finance가 더 하고싶긴합니다) 대학 졸업하고 미국에서 증권사 또는 금융권 쪽에서 일할 수 있는데 까지 일 하다가 한국 증권사에서 IB쪽으로 일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그래서 현재 버룩 칼리지 생각중인데 뉴욕 중심에 있고 인턴이나 취업하는데에 도움이 될것같고 무엇보다 학비가 싸서 갈 수 만 있다면 꼭 가고싶은데 문제는 한국 증권사 쪽에서 버룩 칼리지가 인지도 면에있어서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어 이렇게 조언을 받기 위해 글 남김니다.

    대학관련해서 너무 고민이여서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qwerty 4.***.228.2

      Finance나 accounting 분야에 문외한인 엔지니어 계통이라 이 답변/조언이 제대로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1. 먼저 미국 증권사/금융권쪽에서도 취업비자(H1B)를 지원해 주나요? 유학생이라고 하신걸로 보아서 영주권자/시민권자는 아닌 듯합니다.
      2, 만일 취업비자로 취업이 가능하다면 그 다음부터는 실력입니다. 한국에서야 어디 출신인지 따지긴 하겠지만 스스로도 졸업 대학에 대한 인지도 문제를 걱정하실 정도라면 그걸 만회할 수 있는 건 어떤 성과를 보여 주었냐는 것입니다. 특별한 성과를 보여 주지 못했다면 어디 졸업생인지를 더 따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꿈이 있다면 노력으로 현실로 만들면 됩니다.

    • 1234 207.***.251.73

      IVY 급 가야 됨 버룩가면 IB 거의 못간다고 보면됨

      • 현재 다님 24.***.37.2

        2222222222 무조건 아이비 가야해요. 학부부터 보는데 특히 mba같은건 아이비아님 안쳐줌… (아이비 아님 시간낭비 돈낭비, 직접 들은 말임)
        이게 실제 업무도 업무지만 간판이 중요해서 학벌 많이 봅니다.
        글구 학벌과 중요한게 영어가 그냥 미국인이어야하고 소셜라이징 아주 매우 잘해야함

    • 학교 131.***.254.11

      버룩졸업생은 IB에 못간다는 저 위 병 신같은 답변은 무시하세요. 한국의 학벌로 재단하는 구태가 미국에서도 작용하는줄 ㅋㅋ 지리적으로 시내에 있어 IB나 컨설팅회사에 접근이 유리합니다. 미국에서는 학교레벨보다는 학점이나 그밖에 인턴경험 등이 중요하죠. CFA 나CPA 등을 재학중에 따놓으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전에 더 중요한 것은 취업신분임. 이거 안되면 사실 힘듬. 그런데 만약 유학하고 미국에서 직장을 못구해 한국으로 가게되면 그때는 학교라벨이 중요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그나마 자격증이라도 있으면 한국에 좀 나을지는 모르겠음(미국CPA는 한국에서는 거의 쓰 레기취급),,, 그리고 회계쪽보다는 재무쪽이 더 유리한것은 당연한 추세고…

      • 메인스트릿 뱅커 38.***.54.42

        아쉽겠지만 버룩은 IB쪽 못간다고 보는게 맞아요. 다른 직종은 모르겠지만 IB쪽은 리쿠르트 자체를 IVY + HYPS + LAC중 탑 8위권 이내 + 나머지 T20 스쿨출신 아니면 안해요. 그것도 학부때 이미 인턴을 해놓아야 가능성이 있는데 버룩재학생은 IB에서 인턴직 찾기도 쉽지 않죠. 가능성은 5% 미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ㅎㅎ 71.***.151.61

          버룩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여러 분이 댓글 다신게 거 의 맞네요. uiuc도 마찬가집니다.

      • 질문맨 162.***.76.69

        최소 타겟스쿨은 가야 뭐 비비기라도 하지

        IB를 뭣도모르고 뭔 쌍팔년도식 소릴하고있냐..

    • G 96.***.189.174

      버룩은 ib 못가지ㅋㅋㅋㅋ생각을 좀 해봐라 버룩 갈 머리에 영어 실력이면 상식적으로 되겠냐? 엄청난 노력과 운이 따르면 갈 수야 있겠다만, 그 노력이면 타겟스쿨로 트랜스퍼하는게 낫지. 다짜고짜 욕부터 갈기는게 수준이 딱 보입니다!

      • 학교 131.***.254.11

        아이비 운운하고 바룩학생은 IB 못간다는 쓰레 기들 수준하곤.딱 보니 한국태생들 같은데.,ㅎ .IB직원들 출신학교봐. 바룩애들이 없다고? 등 신.. 딱 한국태생들이 학벌에 매몰되어 미국을 보는 수준 … 아이비 애들은 그럼 무턱대고 다들도 IB가냐 그럼? ㅋ 바룩에서 공부한 한국유학생이 IB 인턴조차 안된다면 그게 바룩출신이 문제라는 거냐? 한국유학생신분이 문제라는 건 생각 안하냐? 여하튼 인과관계도 제대러 파악못하는 돌들.. ㅉㅉㅉ

        ttps://www.quora.com/Can-I-become-an-investment-banker-if-I-graduate-from-Baruch-College-s-Zicklin-School-of-Business

        • 질문맨 162.***.76.69

          quora.com/Can-I-become-an-investment-banker-if-I-graduate-from-Baruch

          Quora…

          에휴 진짜 이런사람들이랑 같이 게시판질하는것도 쪽팔리다

        • 1234 207.***.251.73

          현직에 계신 형님들이 다들 어렵다고 하면 좀 그런줄알고 조용히할것이지. 어디서 미국생활을 인터넷으로 배워서 혼자 쓰레기 라느니 한국태생이라느니 못배워먹은 열폭질이냐. IB 근처도 경험 못해본것들이 꼭 방구석에서 Quora 보면서 키보드 워리어질이지. 쯧쯧

    • 메인스트릿 뱅커 38.***.54.42

      현직 뱅커입니다, 물론 IB쪽은 아니기 때문에 in-depth 조언은 못드리겠지만 일단 학부가 중요해요. 학부를 T20이내 학교를 갔다고 치더라도 한국 유학생이면 먼저 신분문제 해결이 급선무인데 IB쪽은 VP레벨 아니면 그린카드 스폰서쉽 안해줍니다. 제 생각엔 회계학 쪽으로 도전해서 BIG4 회계법인을 통해 비자 스폰서 받는게 훨씬 더 나은 path 같습니다. 그 이후에 IB 백오피스 잡 도전해 보세요. 이쪽이 더 현실성 있습니다. 신분없이 버룩출신에 IB 들어가는건 커뮤니티 컬리지 야구팀 에이스가 MLB 20라운드 안에 드래프트 될 확율이랑 비슷비슷합니다.

      • 고등학교유학생 75.***.156.22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데로 그럼 회계학을 전공하고 빅포 회계법인 입사할때 나중에 IB 도전하기 위해선 처음부터 딜 본부에 지원해야할까요?

    • G 64.***.61.30

      선생님, 버룩은 ib 못가요…딜도 안뽑아줘요

      • 고등학교유학생 75.***.156.22

        그럼 UIUC는 어떤가요

        • 메인스트릿 뱅커 24.***.39.154

          미 전국에 CPA firm이 약 6만개 정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CPA firm에 들어가려면 그랜드캐년 유니버시티 출신도 충분히 들어갈수 있죠. 워낙 숫자가 많아서요… 하지만 BIG4에 들어가려면 일단 웬만한 주립대는 나와야 합니다. IB도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전미국에 IB는 2천500개 정도 있는걸로 아는데 일단 발을 들이는게 목표라면 UIUC가 마지노선 입니다. UIUC도 이름있는 IB에선 리쿠르트 안합니다. 그냥 시카고 지역에 있는 IB들이나 인터뷰 기회를 주지 탑티어 firm들은 아예 눈길도 주지 않습니다. 위에 어떤분은 학교명성은 안중요하다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전혀 틀린 말씀이니까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아마 다른 industry는 그럴수도 있는데 이쪽은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꺼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쪽 industry는 컨수머 뱅킹이나 커머셜 뱅킹보다 레귤레이션이 훨씬 적고 그런 이유로 기존 메인스트릿 은행들이 못하는 분야에서 아주 창의적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Firm 숫자도 적고 종사자 숫자도 적죠. 그렇기 때문에 얘네들은 탑티어 스쿨에서만 리쿠르트를 해도 아쉬울게 1도 없습니다. 매년 보충되어야 할 숫자자체도 적고 또 탑티어 스쿨출신중에 IB쪽 직장 노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자기네들이 원하는 학교 출신들만으로 빈자리를 채우려 합니다. 그래서 버룩나오면 기회가 없는거구요. 진짜 진짜 꿈이 IB다 라면 아이비리그 스쿨을 가던지 T8안에 드는 LAC 스쿨 가는걸 목표로 하세요. 저도 이제 고등학교 들어간 아들이 있어서 남의일 같지 않아서 답글 드렸습니다.

    • S 208.***.18.106

      아이비아님 가능성 5프로

    • 222 146.***.253.144

      아이가 최근에 IB들어가는 과정을 지켜 보았습니다. IB는 인맥이 정말 중요해요. 일단 IB에 IVY와 Top tier 학교 (NYU stern, U Chicago..) 출신들이 많고요 IVY에 있는 학생들 조차도 IB에 이미 근무하는 학교 선배들에게 줄기차게 연락하지 않으면 인터뷰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아요. 그 다음단계는 2학년때 3학년 여름에 하게되는 인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하는데 웬만큼 준비하지 않고는 통과하기가 쉽지 않아요. 대학교 1학년때부터 준비 시작해야 되요.

    • 222 146.***.253.145

      https://www.kfsociety.com/kfs-fellowship-program

      이곳에 가면 어떤 학교 출신의 한국 학생들이 IB에 가는지 볼 수 있습니다. 타겟 학교를 정하는데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부럽 172.***.195.92

      위에 버룩도 괜찮다는 댓글 정말 무책임함. 심지어 정보도 틀림.

      “CFA 나CPA 등을 재학중에 따놓으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 두 자격 모두 재학중에 시험 볼 수 있는 자격도 암됨.

      • 1234 207.***.251.73

        원래 인생을 인터넷으로 배우면 저렇게 됩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분야를 전문가인냥 남들 욕해가면서 조언하는거죠.
        재학중에 CFA 랑 CPA 따라는 썡뚱맞는 소리하면서 자기가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