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들은 얘기인데 미국 백인 중산층 기준으로, 결혼식 비용을 보통 20만불은 기본으로 쓴다고하네요.

제가 생각할 땐 너무 말도 안되거든요? 미국 완전 상류층 기준이면 모를까.

아무리 통계자료를 제시해도, 그건 뭐 저소득층 기준이라느니 제가 듣기엔 말도 안되는 소릴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미국 백인 중산층이면 일반적으로 결혼식에 막 20만불씩 쓰나요?

저도 추측이지만 보통 결혼식 하면 상상되는 사람 많이 불러서 하는 결혼식 보면 그정도 혹은 그 이상일꺼 같아요. 글구 보통 신부측에서 결혼식 비용 부담합니다. 근데 솔직히 미국은 개인별 차가 너무 커요. 걍 하객 스무명 불러놓고 보태니컬 가든 가서 하는 사람들도 있고, 큰 배뉴 빌려서 라이브 밴드 부르고 성대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 메이크업이나 드레스도 보통 한국처럼 스드메 얼마 이렇게 정해진거 없이 누구는 메이크업 걍 친구가 해주고, 친구한테 드레스 얻어입는 사람도 있고 또 만불짜리 드레스 사는 사람도 있고.. 너무 다양해서 보통 이정도 한다고 정해진게 없어요

제 논지가 다 그냥 수준에 맞게하지 무리해서 안한다는 취지였는데, 중산층 이상이면 보통 20만불씩 쓴다고 우겨서 답답하네요 ㅎㅎ 5만불로 결혼식하는건 저소득층이라네요 ㅎㅎㅎ

숫자를 잘못 봤네요 ㅋㅋ 20만불은 좀 오바 맞네요. 제생각엔 10만불(100K) 정도 쓰면 엄청 성대한 결혼식일거 같은데요. 보통 “일반” 결혼식이면 5만 전후로 버짓을 맞추지 않을까 추측 해봅니다. 근데 저소득층 버짓이 얼마면 어떻고 무슨 상관인가요. 커플끼리 걍 뱅기값만 딸랑내고 하객없이 둘이서 바닷가에서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거고,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져. 보여주기식으로 결혼식에 돈 너무 많이쓰는건 부질없는거 같네요

그 누군가 때문에 속상해하는 원글이 더 답답하다. 그 누군가가 결혼할 여자친구면 그 여자보고 그돈들여 결혼식 준비하라고 그러고 니가 결혼식 준비해야할 여자면 그 누군가인 보이프렌드넘 따귀를 갈겨주고 말아라. 이도저도 아니라고? 정신병자네 그럼. 왜 그런데 신경쓰고 속상해하고 그래? 개딸이나 대깨문 할 자질이 넌 한참 떨어진다. 죄명이한테 좀 배워라

ㄴ 아니 난 이미 오래전에 결혼했고, 대화상대는 남자고, 그리고 내가 속상하다고 한적있음? 그냥 헛소리 싸지르니까 존나 답답하다는거잖아. 너도 참 난독이다…

출처가 누군가냐?

ㄴ 이름을 밝힐순 없으니까

또 또 쓸데없는 소리들 쳐 하고 있다!

한가하니 저런거 글올리고 저런걸로 속상해하고. ㅋㅋㅋ 부럽다 그 한가함이. 댓글다는 내도 쪼매 한가헌갑다.

난 35만불 썼는데……

그냥 니는 그런갑다 하면 될듯

결혼식에 돈 많이 쓰지 마시고 아껴서 집이나 사세요. 결혼식 크게 해봐야 쓸데 없습디다.

내가 결혼식할때마다 물어보는데 천차만별이긴한데 좀 잘했다 싶은 집은 한 십만불.. 그게 아니면 그이하..
가끔씩 20-50만불쓴다는 사람들은 적어도 좋은 대학나온 변호사들이나 월가 사람들.. 그사람들은 그게 평균임..
결혼식장가서 딱 볼게 꽃이 얼마나 많고 알이 큰가를 보면 됨. 장미한송이에 5불임,, 그걸로 몇천송이씩 깔면 꽃값만 10만불이 나옴..
1불짜리 알작은 장미도 있음. 그것도 몇개 안깔면 됨.. 그래도 다들 결혼식 잘함…

말도 안되는 소리고, 왜 답답해 하세요? 아 그러냐 하고 그냥 넘어가세요.

120명 기준 OC에 골프장에서 젤 좋은 등급 요리 술 무제한해서 6만~7만 사이 나왔습니다 꽃 사진촬영 mc 케잌 포토부스 전부 다 포함해서요 (팬대믹 전 기준) 20만불이면 머 수백명 모였나보져 ㅎㅎ

일반적인 경우 10만불이면 됩니다.

그냥 초딩들이나 얘기하는 카더라. 미국 중산층은 집도 아니고 그런 이벤트에 20만불 쓸 여력이 없음.

그러게 20만-30불이면 왠만한 집 다운 페이할 돈일텐데 뭔 하루 웨딩세러모니 그 돈을 쓰나? 결혼식 아무리 화려 해봤자 10년 지나면 기억도 못할텐데.. 미쳤구만,, 일반인이 아니고 돈이 몇백만불 가진 사람인 모양이네 그게 아니면 미국도 허례허식 끝판왕이네,, 차라리 한국가서 결혼하는게 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