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간호사 취업(에이전시 통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답 인가요?) This topic has [24]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1 year ago by ㅋㄹㅋㄹ. Now Editing “미국 간호사 취업(에이전시 통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답 인가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남편이 박사과정 학생이어서 텍사스에 오게 되어서..현재 F2 신분이고 벌써 4년째 텍사스에 살고 있습니다. 텍사스/뉴욕주 면허가 있고 이번에 비자스크린 (취업 비자 신청시 필요)에 필요한 영어 점수가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7년간 간호사로 일했지만 실제 병원에서 일한 임상 경험은 2년 10개월에..그 기한도 정신과와 비뇨기과입니다. 벌써 마지막 병원 근무 년도가 2010년이여서 7년이나 지나서, 경력은 훌륭하지 않습니다. 잠깐 알아보니.. 에이전시 통해서 1년이나 3년 정도 조건하에 간호사로 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에이전시도 천차 만별이라 어떤 곳은 계약금을 요구하거나..아니면 그만 두게 되는 경우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서..사실 이것 말고 방법은 없나 현지 사정을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근처 지역에 있는 병원에 한군데만 문의 한적 있는데..영주권 소지자만 뽑는다고 거절은 한번 받았습니다. 그런데, 에이전시가 1년 3년 계약 기간 동안 간호사 월급도 떼어가고 (얼마 가져가는지 공개도 안하고), 또 일하다 보면 문제가 생겨서 그만 둘수도 있는데.. 위약금을 내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걸립니다. (외국인이라서 미국인 보다 불이익이 있는 조건에서 일하는 것이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위약금은 좀 불공정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현재 남편이 여름에 졸업할 예정이라서...졸업후 남편이 혹시 미국에 취직이 되면 취업 비자도 자연스럽게 얻고..저도 비자 분제가 해결되면..refresher course 도 들고 하면 더 준비된 상태로 취직이 되면 가장 최선일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박사 후 취업도.. 가봐야 아는 문제라.. 저라도 에이전시랑 계약해서 간호사로 일을 시작하면..E3 비자를 받고 변호사와 영주권 수속을 들어가면 남편의 신분 문제도 해결되서 남편이 취업에 나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어떻게 좋은 방법일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분들 중에 (한국에서 학사 후 미국 이주 후 간호사) 모두 대부분 에이전시 통해서 일을 시작하시는지..아니면.. 병원과 직접 컨택 해서..비자 스폰서를 받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병원과 직접 연락 해서, 비자를 스폰서를 해주는 병원을 알고 계시면 혹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속직히 한국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것도 정신적/신체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타국에 와서 앞으로도 정말 간호사로 고용이 되서 일하게 되도 정말 잘할수 있을지..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미국 간호사 면허며 아이엘츠 시험을 통과하다 보니.. 미국 병원에서 1년도 일도 안하고..한국에 돌아가자니..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쉽지가 않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길을 이미 가보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