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한국처럼 인력이 좋은곳은 주재원 파견을 할일은 없는데, 뭐 그렇지 않은나라. 중국이나 인도 동남아 등등은 관리자가 필요하겠죠. 물론 한국같은경우는 완성품을 파는 마케팅이 주가 되고 저나라들은 공장 관리니까 다르겠지만. 예전에 중국에서 미국현지 회사 압수수색을 하는둥 뉴스에 나오는것 보니 미국인도 현지에 파견이 많이 되나 봅니다. 반대로 저는 예전에 미국에 일본회사를 다녔는데 한번은 일본 동경본사로 가서 일할생각이 없냐고 제안을 받은적이 있어요. 바로 NO 했죠. 보통 미국인들은 외국으로 파견을 하려고 해도 갈려고하는 사람이 없어요.
해외 파견은 생각 잘 해 보셔야 합니다. 이건 한국 주재원들도 비슷한 상황인데,
해외파견을 했다가 어떻게 다시 미국으로 리턴 할 계획을 잘 세우셔야 합니다.
해외파견은 그야 말로 해외 지사의 일 이기 때문에 미국에 돌아와서 본인의 포지션이 애매 해 집니다.
즉, return path 제대로 안해 놓으면 낙동강 오리알 되기 쉽습니다.
이건 한국에서 미국으로 나온 주재원들 봐도 마찬가지에요. 다들 돌아 갈때 되면, 자기 자리 찾기 바빠요.
보통 본사에 자리가 없기도 하고 본인들이 원하기도 해서, 또 다른 나라 주재원으로 많이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