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 미국으로 가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현재 일본에서 모바일 UI개발
한국나이로 26(만으로 25), 여
한국에서 4년제 컴퓨터과 졸업
졸업 후 1년동안 공부(학원에서 주로 일본어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모바일 UI개발 경력 2년
(파견나와 일하는 형식으로..S사에서 북미 쪽 모바일 개발을 했습니다.
다만..스킬은 별로 늘지 않고..UI쪽이기때문에 C에 대한 간단한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분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년동안 일을 한 덕택에 일본어는 별 문제없이..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만..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한다고 한다면..아마도..별 도움은 안되겠지요?..
영어실력은 거이 없는 관계로 지금부터 공부하여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현재 생각하고 있는 방안은..
1. 1년 더 개발 경력을 쌓으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우선은 한국에 있는 대학원에 입학을 했다가 1년 후 미국석사유학을 가서 취업..
2. 1년 더 일을 하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바로 미국 석사 유학 후 취업..
(GRE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일을 그만두고 나서 몇개월 공부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3. 한국의 외국계 기업으로 들어가서 전근 형식으로 미국행을 계획
4. 당장 한국에 들어가 1년간 공부 후 미국 석사 유학..
5. 당장 한국에 들어가 몇개월(1년?) 공부 후 한국에 있는 대학원 입학했다가 1년후 미국 석사 유학..이 중에서 1번쪽으로 거의 맘을 굳히고 있습니다.
1년 더 일본에 있으려는 이유는, 우선 첫째로 돈을 조금이라도 더 모아서
나중에 유학갈때 부모님께 덜 도움을 받으려는 이유와..
그나마 일이 상당히 널널하기 때문에..남는 시간동안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자는 생각과..
개발경력 2년 이었던 것보단 3년이었던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입니다.4번으로 할 경우에, 직장생활 경력 후 공백이 생겼다가 대학원에 입학하게 되는 형식일텐데요..나중에 취업할때 이력에 별로 안좋게 보일까요?
1,5번처럼 한국에 있는 대학원을 갔다가 미국 석사로 가려는 이유는..
지방대학을 나와서 인맥도 없고..추천서 써줄 교수님도 없고해서..
1년동안 대학원에 다니면서 관련 분야쪽으로 인맥도 만들고..
그만큼 더 영어 공부도 해서 더 좋은 미국에 있는 대학원을 가기 위해서 입니다.
다만..그만큼 돈은 많이 들겠죠..이쪽으로 선택할 경우엔..1년동안 더 공부 한 만큼..가능하다면 장학금을 받아 유학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현재 이곳에서 북미쪽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미국에 있는 거래처 회사들이나, 관련 분야 회사들에 레쥬메를 보내볼가도 생각했었습니다만..이곳에서 여러 글을 읽은 결과..영주권도 없는 사람이, 미국에 있지도 않은 사람이 직접 미국회사에 취업하는건 상당히 어렵다는 결론에..게다가..앞에서 말씀드린대로 2년동안 개발했지만 특별한 스킬이 있는것도 아니고..무엇보다도..조금 더 공부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였습니다..아 그리고 대학원 전공에 대해서도 여쭤보고 싶은데요.
1. 무선 네트워크쪽
2. 컴퓨터 보안쪽
3. 컴퓨터 사이언스쪽
어떤 쪽이 전망이 좋을지에 대해서도..조언을 부탁드립니다.이 외에도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근 몇개월을 고민하다 얻게 된 방법이 위의 방법들이구요.
근 몇주를 고민하며 글만 읽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