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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각 developing중”입니다..
역시 문화충격 만큼 사람 성숙 시키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아랫 글중, gunman은 미국인이다, westernize가 된후에 일어난 일이다..이런 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왜 저는 인종과 국적 가르는게 비난을 위한 핑계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 커뮤니티가 책임 져야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책임을 회피 하기 위해서는 “한국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야 한다..
미국 사람이면, 이런일을 저질러도 괜찮다는 것인지 핏기도 안간 20대 30명이 죽었는데…. 아니면 최소한 “우리 책임”은 아니다 라고 생각할수 있기에, 한국사람이 아니다 라고 한것인지..
.. 이민 1.5세가 한국 사람이 아니면,반올림이 되서 미국 2세로 되고, 1.4세까지는 한국인이라는것인지..참 .. 애매한것 같습니다..
또 제가 지적당한것 처럼 “개인” 문제를 국적이 같다는 이유로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할 이유가 없다면, 미국인이 했다고 “미국”애덜이 같이 책임을 져야 할 필요가 없지 않는지요..
정작 중요한건, 20대, 아직 세상의 단맛 한번도 못 보고 죽은애덜 보다는 “비난을 피하기” 또는 “비난할 위치 확보”를 위해서 추리낸 자료중 하나가 “국적”이 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또 밑바닥 저변에는 “인종차별”이란 굵직한 큰 덩어리가 기생하고 있겠고요.
이게 반대로 생각 하면, 비난을 하고 싶어서 국적을 따진다 라고 까지 생각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일예로 중국인이 죽였다고 발표된후, 네이버 기사에서는 “짱X들 전원 추방” 이런 댓글과 더불어서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 졌습니다..
일본인이 죽였으며 더했겟지요..결국 가만히 속내를 들여 다보면, “비난”을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좀더 강한게 동양권문화 인건지요?? 아니면 아직 “더 넓은 시야”를 갖지 못한 개개인의 경향인건지 애매해 지더군요..(참고로 일본인들은 절대적으로 “공중도덕”을 지키는 이유가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컴터 플그램같으면, 짜다가 디버깅 해서 원인을 찾아내고 eliminate 시킬수가 있겠는데, 사람의 사고는 뭐라고 해야 하나요..
디버깅은 당연히 안되고, 디버깅 할려면, 뇌에 파동추적하는 바늘 몇개 꼿아야 되고, 꼿는다고 디버깅이 제대로 될지도 보장이 안되고..
또 사고과정이 디지털인지 아날로그인지 전파인지 아니면 파동인지.. 구분도 안되네요....답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