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인 여자친구와 미래에대한 고민이있어 질문하게되었습니다. This topic has [28]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months ago by 내다. Now Editing “미국인 여자친구와 미래에대한 고민이있어 질문하게되었습니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저는 만 30세 남자입니다. 최근 들어 저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어,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한국에서 초등학교 영어 원어민 교사로 일하는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여자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여자친구는 이민자 2세대 가정에서 자랐고 한국에 온 지 5년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결혼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래에 미국에서 자리 잡고 살고자 합니다. 저는 서울의 4년제 클래식 음대 졸업 후 대중가요 편곡을 하는 작곡가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부업으로 학생들에게 음악 레슨을 해왔습니다. (작곡, 미디레슨) 또 피아노를 깊게공부해서 오랜시간 쳐왔었습니다 음악을 만드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안정적인 음악 관련 일을 안하는 계획으로 못을 박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시 들어가서 다른 공부를 할지, 아니면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을지 고민 중입니다. 제 미래의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고싶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 중에는 배관 일을 하시는 설비팀의 팀장님이 계셔서 어렸을 때부터 배관 일을 짬짬이 배워왔습니다. 준기공 수준의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용접 관련 사설학원을 다니며 기술 익히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고민 중인 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용접사 2. 배관사 (pipe fitter) 3. 배관 쪽으로 더 공부 해서 감독 관리관 (감리, 품질 관리 포함) 4. 간호사 (비전공자이기때문에 학과에서 공부예정) 5. STEM 계열 석사 졸업 후 관련 직종 취업 현실적인 조언이나 쓴소리도 모두 달게 받고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