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인 회사들이 이러한 업체를 통해 인턴을 모집하는 사례가 흔한데요, 안타깝게도 인턴 직원들에게 부당하거나 좋지 않은 처우를 하는 회사가 매우 많습니다. 이는 일부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에서 회사의 전반적인 태도가 드러나는 만큼, 이를 방치하면 피해가 점점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에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해나가야 회사들이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만 더 건강한 근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J1뿐만 아니라 H1B나 영주권 비용을 직원 본인이 부담하도록 요구하는 회사도 많은데요, 이러한 요구는 명백히 불법이라는이고 일부 회사들은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의도치 않게 불법적인 상황에 놓이도록 유도하고, 이를 약점으로 삼아 직원들에게 어려움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약점이 잡히면, 그 이후로 직원들이 감당해야 할 어려움이 상당하기 때문에 J1, H1B, 영주권 등 신분과 관련된 절차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