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다 술쳐마시고 운전해요. Dedicated driver이라고 모임중 한명 안마시는 문화가 있다고 영화나 미드에서 보여주지면 실생활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아본 미국은 음주검문이 없습니다. 마시고 운전 제대로 하면 걸릴일이 전혀 없습니다. 법적으로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판매하는 장소에서 나오는걸 보고 pull over을 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신호를 지키지 않았거나 운전을 삐뚤빼뚤하게 하면 잡을수있죠.
아직도 미국생활에 적응 못하셨나봅니다. 얘네들이 가볍게 맥주 마시는건 술이 아니에요. 사람들 많이 가는 술집근처에는 때되면 경찰이 와서 봅니다. 아무런 이상없이 차 잘몰고 가면 문제가 없는데 비틀거리면 차로 가거나 운전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검사합니다. 그 댔가는 혹독하죠. 분명 술 마시고 운전하는거 맞아요. 아 진짜 술 많이 마실땐 한사람 지정해서 운전하게 하는 말을 들어 보셨을텐데.
음주 검사도 합리적으로 합니다. 한국 처럼 천평일률적으로 혈중알콜농도 몇퍼센트 따지고 그러지 않죠…사람마다 알콜에 대한 반응이 다른데… 술마셨으면 검문해서 직선줄 그어놓고 걸어보라고 시킵니다. 제대로 걷지 못하면 바로 티켓 줍니다…ㅋㅋㅋ…
참고로 나는 술 안마시는 아저씨여서 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술마시는 분들 똑같이 술마셔도 심하게 취하는 사람 안취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보통 성인이 맥주 한병 먹으면 운전해도 된다는 통계표가 있습니다. 물론 걸리면 자기책임.
그다음에 맥주한병당 약 한시간을 기다리면 된다는 통계도 있고요.
그래서 맥주 네병을 세시간동안 먹고 운전하면 보통 괜찮은거니 한국사람들이 보기엔 음주운전 단속 안하는거 같지만
한국사람처럼 소주 반병 한병 먹고 운전하면 당연히 운전은 지그재그고 경찰이 보면 바로 잡아 골로 갑니다. 중범죄로 잡혀들어가고 중범죄 기록 남으면 평생 빨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