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직장내 캐릭터 경향

  • #100423
    미국 96.***.240.199 2422

    미국 이민을 앞두고 있는데 친구와 주변에서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다보면
    적은 숫자이긴 하고 어느 나라나 사회나 있을 수 있겠지만,일부 미국인
    들은 사람 나름이겠지만 직장내에서도 뒷통수치는 면이 좀 두드러진다는
    데 혹시 미국인과 함께 직장 생활하시는 중 정말 그런 느낌이나 경향이
    좀 있는지요? 저도 미국내 취업을 앞두고 사족으로 미리 참고나 경험상
    관계에 참고가 될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racer 68.***.125.164

      저는 6년여 경험동안 여지껏 한 번도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같은 직장에 있는 한국인으로부터 어떤 미국인에게 뒤통수 맞았다는 투덜거림은 일이 있습니다. 저는 그 미국인에게 그런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는데 말이지요. 그 한국인이 지적하는 점들도 제게는 그렇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더군요.

      물론 실제로 야비한 놈들도 즐비하겠지만(한국 사회에서 그런 것 처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자격지심 등) 다르게 보여지는 부분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 mat 64.***.139.2

      한국에 비해서는 약과죠.
      얘네들이 뒤통수 치는 건 한국에서 (개발자들이) 당하는 것에 비하면 그냥 귀여운 수준입니다.

    • JM 67.***.118.126

      소수인종(짱개,카레,오일나라애들)이 좀 많이 치사하더군요.성격도 좀..
      암튼 이런것 신경쓰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으로 무시하고 삽니다.

    • naimguy 209.***.230.10

      전 지금직장이 첫 직장이고 한 4년정도 일했습니다. 분야는 엔터데인먼트입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기자랑인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직장에 국한된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예를들어 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밑에 부하직원 입니다. 근데 이 친구는 어떤일을 하게 되면 그일을 저한테 뿐만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가 했다고 자랑삼아 얘기하면서 저한테 꼭 두번 세번 얘기합니다. 물론 전 모든 내용를 알고 있죠 제가 시킨일이니까요. 이 친구만 아니라 한 열에 8명 정도는 좀 떠벌이 입니다. 자기가 잘한일은 자랑하고 자기가 못한일은 남의 잘못으로 넘깁니다. 모든 직장에서의 경향이 아니길 바라지만 한국과 비교해서 가장 두드런진 특징입니다.

    • dinkin fli 67.***.10.149

      일하는 곳에 back stabbing bitch가 하나 잇엇습니다. 인간 사는 곳엔 어디나 잇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