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이기적인건가요?? 아니면 방어적인건가요??

  • #98658
    타고난혀 71.***.184.242 4872

    모든 미국인들이 대체적으로 이러하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근데 룸메랑 다른 미국인이랑 이야기 할때, 미국인들 자신들도 하는 이야기가 자신들은 selfish라고 합니다.

    근데, 가끔 머리를 비워 버리고 가만히 미국인들의 쳐다 보면..

    너무 방어적인거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이기적으로 보이는것이 어쩌면, 항상 겁에 질려서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부터 “방어”를 하다 보니 그러하게 보이는 것일수도 잇다란 생각도 들더군요..

    예를 들어, 내 영역에 들어 오지마.. 이말 자체로 보면, 이기적 그 자체이지만, 영역에 들어오게 했다가 오히려 고소 당하고 이런저런 피해를 본 사람 이라면, 저 말이 좀 다르게 들리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말 배우는것만큼 잼있는게, 특정 민족의 특징들을 알아가는 것인거 같네요~

    • NYC 140.***.27.100

      If you dont like “selfish” and “방어적” character in Americans, you may try to change it. If you can’t, just live with it or avoid them and find other companions. Everyone has different problems, and we have more than one choice. I am curious what American people think about us -Koreans (I never asked around so i dont know.).

    • NYC 140.***.27.100

      BTW, you wrote “누구도 남의 성향과 인간성을 평가할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가 제 주관입니다. below. I think your question is exactly about 남의 성향. Dont you think it is contradictory?

    • 저도 24.***.172.58

      단정지어버리면 편하지만, 그러면 많이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죠.
      타고난 혀님도 그러신듯…

    • NJ 12.***.36.2

      “누구도 남의 성향과 인간성을 평가할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 – it is NOT true. Everyone has a RIGHT to evaluate others. That is why everyone has a different friendship with someone else, I think…….

    • Tongue 71.***.184.242

      I couldnt find contradictory. As I said, I heard that American is ‘sefish” from the American I have a talk with, I didnt write that American is ‘selfish’. Thinking about if I think american is ‘selfish’, why do I post here that “is american selfish or protective?”… One thing I think really differently than you guys is about the concept of “evaluating someone” and “thinking of someone”.. The meaning of “evaluating someone” it seems like there is a grade by evaluating someone to me, But the meaning of “thinking of someone”, it seems like there is some information I would refer to. I think it’s really slightly different between “evaluating” and “thinking of”. If you guys ask me the key how to distinguish between two things, I would like to say “asking something in public”. If you already have done evaluating someone, you guys dont need to ask anyone anything..dont you guys think so? and what I am thinking is more important than what I posted here? I think you guys seem like really curious about the person who I am.

    • 정답 155.***.166.28

      이미 스스로 답을 내린 다음에 여기에 질문을 올리는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타고난혀”님의 성향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여기는 개인 놀이터가 아닙니다.

    • 타고난혀 71.***.184.242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가 제 생각을 최대한 반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개인 놀이터라고 가볍게 생각 한적이 없으니, take it back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리는 글의 취지는 낚시도 아니고 논쟁도 아닙니다, 마치 글에서 “나 이만큼 안다 나보다 더 아는 사람 있냐??” 이런 식의 느낌을 풍길려고 적는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참 애매 합니다..고견을 달아 주세요라고 하면 꼭 비중이 있어야 되는 의견을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풍기는것 같고, 그렇다고 “what do you guys think?”라고 해버리면, 한국 정서상 또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중간에서 해결책을 찾은건 “제 생각을 솔직히 적어 버리는 것” 입니다.. 이걸 보고 사람들은 스스로의 기준으로 많은 결론을 갖겟지요..”개인놀이터”..이말은 좀 아니다 싶네요..

      제글을 읽고 비슷하거나, 이러한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 혹시나 있으시면, 달아 줬음 하는 바람에서 저는 글을 적는것입니다.

      …왜 정답에 연연하는지모르겟네요.. 제 성향이 제 글보다 더 중시 되는것도 좀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다 댓글을 보면, 제 글보다는 제 글을 좀 이상한 방향으로 받아 들이는, 제 성향에 의문을 품는게 더 많아 보이는게 좀 씁쓸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정답님께 제가, “여기는 쓴소리 맘대로 하는 사적인 공간이 아닙니다.” 와 “쓴소리 할때는 최대한 정중하게 하시고 남의 기분이 상할꺼 같은 단어는 배제 하는게 어떠신지요?” 라고 하면, 어느쪽글귀를 더 듣고 싶으신지요?

    • abc 134.***.136.2

      비슷한 뜻이라도 selfish나 방어적인것은 부정적인 뜻같고 제생각에는 사생활을 무지 중요시 하면서 친 한 사이에도 벽이 많고 모두들 모두 외로워 하는것 같아요 그만큼 주위사람의 어이 없는 간섭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을일도 없구요 타고난혀님이 쓰신 글들의 시리즈를 보면 이런 차이에 대한 고민인데 서구 문화와 우리문화의 큰 차이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로 부대끼며 옥신각신 하면서 정도 많지만 갈등도 많은 구조 미국은 그냥 서로 자기 영역을 존중하며 비켜가는 구조.

    • 글쎄요 72.***.15.182

      얼마나 많은 미국사람들을 만나보시고, 얼마나 많은 곳을 다녀보시고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람마다, 지역마다, 인종마다 틀리겠죠. 얘네들은 왜 이럴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아~ 이 사람은 이렇구나,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 글쎄요 72.***.15.182

      타고난혀님께서는 단순암기보다는 뒤에 깔려있는 logic에 더 많은 관심이 있으신 것 같은데, 그 logic은 님이 어떤 색깔의 안경을 끼고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님의 coginitive perception에 따라서…
      위에 몇분이 님의 성향이나 사고방식을 가지고 문제삼으셨는데..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타고난혀님께서는 그럴 의도가 없으셨다고 하더라도,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는 또 다른 문제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여기는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올리고 또 나름대로 토론도 하고 의견교환도 하는 자유로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freetalk. 하지만, 님이 쓰신 글이나 댓글을 보면 상당히 공격적이고, 또 자신의 의사를 좀처럼 굽히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오히려 저한테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만서도…

    • 타고난혀 71.***.184.242

      근데 꼭 의사를 굽혀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서로 싸움만 하지 않는 다면, 의사를 굽힐 필요가 있나 하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꼭 하나만 맞다란 생각을 하다 보니 의사를 누군가를 굽혀야 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단지 그렇게 보일뿐이지요.. 좀 괴팍하게 사람 약올리는게 오히려 저에게 더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제 글에는 항상 답이 없습니다.. 제가 조언을 구하고 참고를 하고 남들의 생각도 듣고, 제 생각도 올리고 하는것이지요.. 누군가의 “생각”이 잘못됐다고 저는 비난한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단지 누군가의 태도가 잘못되어서 제가 “강한 표현”몇개로 비난 깡그리 몰아서 받은적은 상당히 많은거 같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생각 하는게 항상 옳다고 생각 하지 않다 보니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과 대립각을 세우게 됩니다.. 남한테 “직접적안”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그릇되 보이는”의견도 인정해줘야 하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 여튼 제가 -_- 말썽 하나는 제대로 부리고 잇나 봅니다…

    • 약장사 24.***.210.59

      친구를 한번 다른방법으로 만들어 보시죠. 후터스 한번 데려가면 입이 찢어집니다. 애들이 순박해 가지고…. 18세이하도 들어가는 패밀리 레스토랑 후터스.
      한달에 한 200불 정도 쓰는데 직장생활이 편하고, 스트레스 많이 안받고, 병원비라 생각하고 쓰세요. 더 좋은데가 혹시 잇으면 추천바랍니다.
      인종을 떠나서 사람이라면 베풀면 보답하는게 매너입니다. 몇몇 아시안들(중국/인도/한국)을 대놓고 싫어 합니다.

    • 글쎄요. 72.***.15.182

      “개인적으로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단지 그렇게 보일뿐이지요” 님이 공격적인지 아닌지는 밖으로 보이는 모습에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좀 괴팍하게 사람 약올리는게” 사람을 대하는 좋은 자세일 수 없죠.
      “누군가의 태도가 잘못되어서 제가 강한 표현” 님은 강한표현으로 남의 태도를 꼬집으면서, 정작 다른 사람이 님의 태도를 꼬집으면 그건 잘못된 거고, 표현이 틀린 건가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게 항상 옳다고 생각하지 않다보니” 대략 난감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것은 어느 곳에서건 지켜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정작 님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시는지요?
      “그릇된 의견”도 존중받아야 하겠지만, 만약 그 의견이 그릇된 것이라면, 마땅히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님이 쓰신 글들을 보고 님이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open discussion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지. 귀 닫아 놓고 토론시작하면 뭐합니까? 그냥 나는 내 의견만 되풀이하는 기계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타고난혀” 라는 아이디에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신 것이라면, 님께서 정말 “타고난 혀”를 가지신 것으로 인정하겠습니다만, “타고나”는 것보다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먼저 깨달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 tracer 12.***.149.67

      i think it’s the very typical phase that 타고난혀 is going through now. about that age, around the time when one first experience U.S.(or other foreign culture) and all. i was like that too. since 타고난혀 seems that he respects logic and reason, time and more experience will help him learn more about life and world around us.

    • 까칠 69.***.177.58

      정답도 없는 그저 개인의 의견일뿐이고 또 그런 의견이 Free Talk이라는 분류를 달고있는 이게시판에 그리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충분히 게시될수 있는 성격의 글이고 또 생각해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애초 원글을 쓰신분께서 어떤 답변을 원한것도 아니고 그저 개인의 소감을 피력한 것일뿐인데 개인의 성향이나 성격까지 거론하며 상대를 지적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요새 아이들 표현대로 그리 까칠할 필요가 있을까요? 상대의 글 한구절한구절을 마음대로 절취또는 편집해다가 또 나름의 편견으로 첨삭, 재단해내는 행위가 과연 바람직한지 고민하게 됩니다. 원글을 다시 읽어보시죠. 그릇된것도 또 고쳐야 할것도 없는 그저 개인의 의견일뿐입니다. 정답이 없는 얘기라는 거죠.

    • 타고난혀 71.***.184.242

      “타고난혀” 라는 아이디에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신 것이라면, 님께서 정말 “타고난 혀”를 가지신 것으로 인정하겠습니다만, “타고나”는 것보다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먼저 깨달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 색안경이 문제죠…

      군대에서 쓰던 아이디가 공포의 혓바닥이었습니다. 근데 특정 포탈에 들어갔떠니, 4글자의 아뒤만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때마침 욕하는 부분에서는 공포의 혓밥닥이 아니라 타고난 혓바닥이란 이야길 누군가 하더군요.

      그래서 타고난혀로 지었지요….다시 말씀 드리지만, 색안경이 문제지요..

      …자신의 기준으로 남을 평가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해줘야 하는가 란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그리고 제 태도에 관한 부분을 언급하셨는데, 특 정 기준 하나로 모든 사람을 측정 할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따른다고 그 기준이 100% 옳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갖은 저에게, “난감” 하시다면 제가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설명을 더 하면 말이 길어지고, 말이 길어지면, 내 주장만 강한 모습으로 내비치고, 내 주장만 강하게 말하다 보면, 보여지는건 공격적인 모습이지요..

      밖으로 들어 나는 모습만 갖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참고로 “한국인” 님과 “흠”님 이란 두분이 계시는데, 그분들 완전 글 쓰는 매너가 확실히 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 셨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저는 그 분들의 “인간” 됨됨이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 사람들의 잘못된 말하는 태도 떄문에 사람 하나를 평가 하는건 “누구도 사람을 평가할 권리를 갖고 있지않다”라는 제 주관에 어긋나기때문입니다..

      제 아뒤로, 저를 어느정도 참고 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제 아뒤를 토대로 자가 발전식의 방식의 생각은 좀 ..아니다 싶지 않은지요..

      그리고 “토론”의 견해가 “글쎄요”님과 저는 상당히 다른거 같습니다.. 토론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보완해 나가는것이지, 자신의 생각을 바꿀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평가 하는것과 “자신의 생각도 옳다고” 평가 하는것은 큰 차이인거 같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주장이 강한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평가를 해버리는게 제 생각 입니다.

      …귀틀어막고 토론 시작한다…이건 좀 완전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색안경이 문제지요..

    • annoying 66.***.14.2

      제가 보기에도 타고난혀님은 귀를 틀어막고 토론(?)을 시작하는 경향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그런 지적에 대해서 “이건 좀 완전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라는 님의 반응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님의 글들을 annoying하게 받아들이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 같습니다.

      특히 “함부로 조언하지마”라는 표현을 — 한국말로 상대방에게 매우 무례한 말입니다. 보통 이런 말을 쓰면 일상 생활에서 쉽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 불특정 다수에게 아무렇지 않게 쓰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토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훈계하는 님의 태도는 많은 사람들이 타당하게 annoying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인 것도 같습니다.

    • 글쎄요 72.***.15.182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인지세계가 있습니다. 속된 말로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죠. 내가 세상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세상을 판단하고 거기에 맞게 또 살아갑니다. 그걸보고 가치관이라고 하고, 세계관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평가할 권리가 있고, 또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을 평가합니다. 자신만의 안경을 끼고. 그렇기 때문에 노빠가 있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박통을 존경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타고난혀”님에게 님의 의견이 틀렸으니 바꾸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님이 생각하고 계신 미국이나 미국인에 대한 생각은 한 단면일뿐이고, 또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타고난혀”님 말고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님에게 의견을 보완하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토론이란 의견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기회가 되면 생각을 바꾸고, 또 보완하고, 또는 더 강하게 주장하는 것이지, 반드시 어느 일방이 맞고, 틀리고, 또는 정답을 향해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귀를 틀어막고 토론 시작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님이 글을 쓰시고, 또 댓글을 다는 것을 보면(님의 온라인행태를 바탕으로 님을 평가하면) 님은 귀를 틀어막고 토론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라고 반박하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밖으로 들어나는 것은 틀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뭐 어쩔 수 있습니까? 저보다는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고 계실텐데, 제 생각이 틀린것이겠죠.
      왠만해서 이런 말싸움 같은 댓글 잘 안 올리는데, 님이 그 동안 올리신 글과 댓글을 보고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느끼고 몇 번 답을 올렸습니다.
      밑에 다시 (아마도 99%의 확률로) 댓글을 다실텐데요. 저는 이제 그만하렵니다.

    • 2 69.***.76.114

      프리토크는 소모적 논쟁방이 되었군요. 뭐 나쁘진 않습니다 그려…

      근데 이상하게 이방은 활성화 안되니 댓글 하기 좋은 소재로 억지로 글들을 쓰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체측의 농간? ㅎㅎㅎ 웃자고 썼습니다.

    • 껌딱지 75.***.52.134

      주제가 조금 이상하더라도 그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될 것 같은데 정말 말꼬리만 잡고 늘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부터 좀 내 개인 공간을 존중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자기 공간, 자기 감정을 최대한 존중하는 이곳 방식이 더 저에게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이기적인 것도 아니고 방어적인 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

    • 타고난혀 71.***.184.242

      밑에 다시 (아마도 99%의 확률로) 댓글을 다실텐데요..
      색안경이 문제죠…

    • 타고난혀 71.***.184.242

      …가볍게 웃어 넘겨도 되는 글인데 말이죠.. 가끔 “사소한것”에 목숨걸고 심각해지는 분들을 보면, 약간 좀 뭔가 끙..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심각하게 말을 해도, 사람들은 “바뀌지” 않는데 말이죠..

      어차피 바뀌지 않을 사람이라면, 서로 인정해주는 선에서 의사 존중해주는게 좋다란 생각을 해 봅니다… 참고로 한국말이 참 “fact”만 전달하는데 힘들다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또 색안경 끼고 보면 볼수록, 색안경의 색깔에 따라서 정말 다양한 색깔로 변화 시킬수 있는 언어가 “한국어”인거 같습니다.. 그 언어의 중심엔 많은 사람의 공통된 의견이 반영되어 잇겟고 말이지요..

      여튼,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분들에게 “사고뭉치”로 인식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제가 말하려는걸 잡아 내시는 분들이 계신걸 보면, 제가 100% “사고 뭉치”는 아니다란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님말씀처럼 “free talk”는 소모적이 논쟁이 되어도, 나뻐할 이유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free talk 니까요..

      또 몇분 안되시지만, “17:1의 상황에 있는 저”에게 약간의 “기운”을 보내시는 분들이 계신게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저는 저 혼자만, 유별난주 알았는데.. 가슴 한켠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튼 , 제 글에 너무 스트레쓰 받지 않으셨음 합니다.. “함부로 조언”만 하지 않는다면, 제 글이 조금은 뇌에 자극을 주는 “brain toxic soda”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