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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미국 교민 분이 차 세워놓고 2층에서 밥 먹고 있는데 빈차 차량털이를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창문 깨지는 소리 듣고 급하게 내려가서 나름 쫓는다고 쫓다가 놓쳤는데..돌아오는 길에 순찰 도는 경찰을 만나서 차량털이범들이 저쪽으로 도망갔다고 말했더니 정작 경찰은 시큰둥하게 응대했다고 그러네요.
다친 사람 없는지만 묻고 없다고 그러니까 뭐 나중에 리포트하라고 그랬다던데..
차량털이범 인상착의까지 말해줬으면 쫓는 시늉이라도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미국 경찰도 참 못 믿을 사람들이라는 말이 많더라고요..안타까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