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상대방도 본인뿐 아니라 동시에 여러명과 연락하며 저울질 할 수도 있다는거죠.
실제로 당해보니 기분 더럽더군요.
정보회사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데, 어떻게 알게 된 사실이 제가 연락하고 있던 사람이 여러 사람과도 연락중이었다는것…
정보회사에서는 전화번호 하나 주고 끝입니다.
걔네들이야 돈버는게 목적이니 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을 소개시켜주려고 하죠.
저도 한번 한국 남자를 중매로 만나보았어요.
그 남자는 아이와주에서 왔는데…얼굴이 폭탄인데다가 셩격도 모자라더라구요.
왜 그런 남자를 소계 시켜주는지 모르겠어요. 한번 양쪽 식구들끼리 만나고 집으로 각자 돌아갔는데…그 남자가 자기 친한지 5계월 정도 된 친구에게 내 이름을 대면서 자랑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 남자의 친구가 패이스북으로 친구신청을 했는데…대화를 하다보니 불법체료자에다가 저를 이용할려는 식으로 유혹을 하더라고요. 기분이 엄청 더러워서 그 남자를 걷어찼어요
이번에는 우리 아버지의 선배가 중매를 하는데….
하와이에서 온 한국 남자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당선자들이 만나기 전에 그 남자의 엄마가 우리 부모님의 세탁소에 찾아와서
벌써부터 시집살이 시키고 싶은것처럼 따지러다로요. 이 남자가 마마보이인지 별로 중매를 하기 귀찮아졌음. 그런데 오늘 그 남자가 저를 만나보고 싶어하더라고요. 좀 따져봐야 되겠어요.
인터넷에서 몇달 전에 읽은 기사가 기억나네요. 한국에서 유학/해외파 출신 혹인 석박사 고위층 위주로 하는 중매업체에서 소개를 받아 진지하게 여성을 만나오던 남성분이 알고보니 절친한 고교동창도 같은 여자를 소개받아 사귀고 있단 걸 알고 황당했다고. 좋은 여자라 생각되서 3개월정도 교제하고 이미 갈데까지 갔는데 사실은 뒤로는 그 친구와도 깊은 사이었다고해서 충격이었다죠. 그런 중매업체에는 폭탄제거반 비슷하게 그런 남자/여자분이 계시대요. 잘 안맺어지면 고객들이 불만있고 하니깐, 좀 괜찮은 분들이 나가서 이 사람 저 사람 만나주기도 하고 그런다고..그런 기사였던 기억이 나네요.
선우 가입해서 소개 몇 번 받아보고 탈퇴한 사람입니다.. 하도 사람 만날 기회가 없는 거 같아서 혼자 결정해서 가입했었는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어떤 상황이어도 마찬가지 겠지만, 본인에게 확실하게 결혼할 의사가 있으면 가입하셔도 괜찮을 듯 … 저의 경우는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 제가 등급화 된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매주 매칭을 해 주시는데, 왠지 기계적(?)인 느낌이 들어서..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하세요..
듀오가 나아요.. 부모님이 억지로 가입시켜서 듀오선우 다해봤는데 선우는 졸업증명서도 제대로 확인안하고 암튼 서류확인 까다롭게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도 수준이 듀오가 낫더라구요… 선우장점은 사진을 미리본다는 것이지만 암튼 듀오가 마케팅을 더 잘하더라구요 고객관리도. 선우 짜증나서 환불받는데 좀 그랬어요..
저도 듀오와 선우 둘다 가입했다가 둘중에 한회사를 통해 좋은 사람들 만나서 결혼한 사람인데요. 물론 저도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여성이고 나이가 좀 있어서요. 만날 수 있는 상대가 제안되있어서 회사를 통해서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질수 있어서 그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여기 사람들하고 채팅은 많이 하는데, 한번도 본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서 몇분이랑 채팅을 1~2달 하다가 친해져서, 얼굴을 보고 싶다고 하니깐, 바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여기 몇백불밖에 안돼서 싸니깐 가입했는데, 그러지 마세요. 돈은 돈대로 나가고, 마음만 피폐해졌습니다.
아는 사람을 통한 소개팅을 추천합니다.
싱글분들이 피해를 안봤으면 합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