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보면 마약하는 애들 아주 많던데..

  • #3763528
    7e 76.***.207.158 956

    마약하는 애들은 정기적으로 한다고 가정할때,
    1. 정기적이라는게 어떤식으로 정기적인가요? 매일? 일주일? 아니면 월급날?
    2. 마약하면서 월급날까지 기다릴 정신이 되면 중독된건 아니라고 생각가능한가요? 아니면 마약하면 대부분 직장생활도 못할정도인가요? 가만보니까 하류생활하는애들은 홈리스가 되던지, 잡 잡아 월급받으면 마약으로 탕진하고, 잡에서 짤리고 … 이런 생활이 지속되고 결국엔 가족들이나 지인들한테서 다 버림받든지 하게 될거 같은데…그러다가 가족의 재정지원이 있으면 리해빌리테이션 가서 회복되기도 하나요?

    3. 정기적으로 마약하는 애들은 도대체 어느 정도의 액수의 돈을 마약 사는데 탕진하나요? 월에 수백만원정도인가요? 마리와나는 사실 그중 싼편에 속하나요 아니면 더 싼 마약도 아주 많나요? 수십불이면 일이주일 버틸수 있나요?
    4. 도박쟁이들은 돈없으면 어떤 거짓말을 하거나 사기를 치더라도 거액의 돈을 어떻게 든지 구해서 또 도박을 하더라고요. 마약쟁이들도 거짓말을 밥먹듯이 할거 같은데…도박쟁이들이 재정적인 면에서는 더 악질인가요? 아니면 마약쟁이들도 거액의 돈을 마약에 다 탕진하는건 시간문제인가요?

    5. 마약쟁이들이 홈리스되거나 하면 죽는건 시간문제인가요? 아니면 홈리스로 마약하면서도 오랫동안 수명 유지 하는게 가능한가요? 마약하는애들은 음식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할거 같은데…

    6. 미국에서는 어떤 경로로 마약쟁이들이 되어가나요? 아무래도 하이스쿨이나 대학친구들 통해서인가요? 결국 자기 의지나 호기심으로 자기가 알면서도 마약쟁이가 되어가는거겠죠? 물론 오피오이드나 처방약을 통해서 중독되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이런경우는 제외하고요.

    • 2323 24.***.141.166

      다른건 모르겠고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서 천만 다행임

      마약 대마초를 합법화 하는게 말이 되는건지

      • pk 172.***.219.228

        대마초 사실 술보다 안전한데…?

        • 허허 104.***.117.158

          이 사람 위험하네…
          다들 그렇게 시작해서 LSD 까지 간단다.
          처음부터 쎄게 가는 사람은 없지.
          니 인생을 생각하면, 지금 끊어라.

          • ㅋㅋ 174.***.197.15

            모르면 쫌.. 대마초나 펴보고 이따구소릴하나??
            아저씨는 복권사다 도박중독됐남?
            맥주 먹다 알콜중독?
            지나가는 이쁜언니 자꾸 처다보다 강간범?

            • 허허 104.***.117.158

              그래서 위험한거야.
              니도 모르는새 니 몸과 정신을 갉아먹지.
              니가 하든말든 난 알수도 없고, 하라말라 하지도 못한다.
              그만큼 위험한게 마약이란거다.
              혼자서 LSD하든 필로폰을 하든, 요즘 유행하는 펜타닐을 하든 상관않는다.
              밖에 나와서 사고치지나 마라.

      • 사망조심 221.***.49.95
    • hj 166.***.250.87

      마약 조사 숙제 하시나요..?

    • …. 96.***.192.100

      으이구… 불쌍…

    • ㅇㅇ 47.***.245.189

      대마랑 다른마약류를 구분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 일단 인식자체가 미국인들은 대마를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 술 먹는게 대마보다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신경안정제?나 Bipolar disorder같은 정신질환 치료제에도 대마성분이 포함되어있음. 주변 미국인 친구들 중에서 대마를 Teenager때 접하다가 이제는 안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다른 마약류들은 진짜 갱?들이나 할려나? 정상적인 미국애들은 사실 성인되고 나서 대마도 잘 안피는듯? (적어도 제 주변친구들은 그러네요) 대마 합법화 된 주들 많다해도 회사에서 처음 입사전에 Drug test를 하니깐요.

      • ㅈㄴㄷ 73.***.124.34

        Drug Test 항목에 이제 대마는 빠지죠. 저 같은 경우 전에는 Happy Hour이후 2차, 3차 다 따라다녔는데 요즘은 다들 대마하러가서 못 껴요. 솔직히 말해서, 대마가 Gateway Drug인건 맞죠. 하다보면, 좀 더 쎈걸 원하게 되고, 좀 더 쎈건 우리가 아는 다른 마약들이니까… 애초에 대마 합법화한 이유가 다들 너무 많이 하니깐… 규제해서 갱들이 상황을 잡고 있는 것보단, 규제를 풀어서 정부가 통제하는게 낳다고 판단한거죠. 캐나다가 코케인, 헤로인, 펜타닐 합법화하려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 ㅇㅇ 76.***.207.158

      오늘 라디오 방송들으니까

      요즘 가장 위험한 추세가 마약상들이 신세틱마약들이 마진이 높고 만들기도 쉬워

      의사처방약과 비슷하게 위조해서 만들어 온라인등에서 대량으로 팔고있는데 그걸 보통의 쟈낙스나 엑스터시로 생각해서 먹고 죽는 케이스가 엄청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함. 이런건 한 알만 잘못먹어도 죽는 케이스들이 많다 함. 미국에서 애키우는 부모들, 특히 대학생 자녀둔 부모들 알아둬야 할듯.

    • 159.***.129.218

      씁쓸이가 가니까 찌질이가 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남에게피해주지말자 69.***.156.211

      약이든 술이든 반대안하는데 자기절제못해서 남한테 피해주는사람들이 문제

    • gdhdg 37.***.236.230

      어이구….며칠 조용하더니 다시 나타나셨네.
      역시 관종은 관종이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