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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성균관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한학기를 남겨두고 지금 미국행 꿈을 가지고 인턴십, 비자 등에 대해
아무리 정보를 찾으려고 해도
착잡한 심정만 듭니다.
인턴십으로 시작해서 운이 좋으면 워킹비자로 돌려준다는 에이전트들과
힘들고 어려운 곳이지만 한국유통마켓에서 3년에서 3년반 정도 일하면
영주권 신청도 가능하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지나치던 자신감도 하나씩 현실에 부딪히기 시작하면서
과연 내가 저 먼 이국 땅에서 살아남을까도 고민하게 됩니다.하지만 전 반드시 마음 먹은 일은 해내야지만 잠을 잘 수 있는 성격이라
올해가 지나기 전에 미국 땅을 다시 밟을 것입니다.
1년 어학연수 후 한국 돌아온지 5개월;;누가 압니까…
지금은 이렇게 힘들다고 응원해달라고 이곳에 글을 남기지만
후일 조언을 남기고 꿈을 꾸는 젊은이를 이끌어줄 그런 사람이 될지요.
여러분 모두 힘내자고요아차! 가장 중요한 제 이야기를 빼먹을 뻔 했군요.
현재 단기 비자로 전공(경영) 인턴십(지원-460만/ 월 $1,100/12 개월)과
호텔(hopspitality)인턴십(비슷)
그리고 유통-한인마트(월 $2,500) 중 추천해주세요.
제 목표는 영주권과 미래에는 역시 전공을 살려서 유통, 무역, 인사 파트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